도로불편 지속적으로 개선해 가요~
도로불편 지속적으로 개선해 가요~
  • 편집국
  • 승인 2015.01.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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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초교 입구 교차로 개선공사 ⓒ 강동구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강동구가 일자산 캠핑장(허브천문공원) 내 신설도로 및 대명초교 입구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하여 개통함으로써 상습 교통정체 및 기존의 협소한 도로 이용으로 큰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간 십만명이 이용하는 일자산 가족캠핑장(57면)과 허브천문공원(3,000여평, 170여종 허브)은 최근 이용객이 계속 증가 추세로 주말이면 시설을 이용하고 귀가하는 차량으로 인근 도로는 몸살을 앓아왔다. 그 이유는 일자산공원 바로 앞을 지나는 동남로로의 진입로가 없어 천호대로로 진입하기 위해 좁은 골목길로 우회해야 했기 때문이다.

대명초교입구 교차로 또한 명일동에서 동남로로 진입하기 위한 우회전 차선의 교통정체로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의 불편 호소와 도로확장 요구가 제기되던 구간이었다.

구는 이러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예산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난 10월 일자산 캠핑장에서 동남로로 진출이 가능한 도로신설(폭:10m, 연장:60m) 및 원할한 차량교행을 위한 인접도로의 확장(폭:8m, 연장:83m)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일자산공원을 이용하는 일반등산객 및 가족단위의 캠핑장 이용객의 불편민원이 크게 감소하였고 일자산으로 접근하는 보행동선 개선되어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대명초교사거리 교차로 개선공사 또한 대명초등학교에서 방아다리주유소 간 연장 150m에 해당하는 구간에 대해 인접한 공공용지를 활용해 기존 18m폭 도로를 22m로 확장하여 우회전 차선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강동구는 매해 중앙정부 및 서울시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지역별 도로교통 불편지역을 파악하여 도로개설 및 확장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일자산 캠핑장 내 신설도로 공사는 11억 8천만원, 대명초교 입구 교차로 개선공사에는 2억 5천만원 등 국․시비가 포함된 예산이 투입되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관내 주민 불편이 있는 지역들을 대상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꾸준히 힘써 주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강동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nwtopia@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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