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브랜뉴에 둘러싸인 디바, ‘싱크로퓨전’ 뒤풀이 사진 공개
박정현, 브랜뉴에 둘러싸인 디바, ‘싱크로퓨전’ 뒤풀이 사진 공개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4.10.19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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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리나박X브랜뉴뮤직 ‘싱크로퓨전’ 대발매

▲ 박정현, ‘이 정도는 돼야 진짜 콜라보’ 대표 라이머부터 버벌진트·한해까지 다 나섰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미주 기자] ‘최고의 디바’ 박정현과 가요계를 주도하는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이 함께 한 앨범 ‘싱크로퓨전(SYNCROFUSION)’ 뒤풀이 사진이 공개됐다.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정현과 브랜뉴뮤직 패밀리가 만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정현은 남자로만 구성된 브랜뉴뮤직 사단에 둘러싸여 마치 한 송이 꽃 같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 소속 아티스트인 버벌진트, 한해 등은 물론, 대표 프로듀서 제피(XEPY), 애스브라스(ASSBRASS), 마스터키 등 뮤지션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보통의 콜라보레이션이 가수끼리의 작업이었다면, 이번에 브랜뉴뮤직은 박정현과의 작업을 위해 소속 아티스트와 뮤지션이 총출동할 정도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창력으로는 국내 최정상급으로 꼽히는 박정현과 지난해부터 음원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뮤지션들의 만남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정현은 오는 10월 21일 브랜뉴뮤직과 함께 한 ‘싱크로퓨전’ 두 번째 앨범 ‘싱크로퓨전 리나박 + 브랜뉴뮤직(Syncrofusion Lena Park + Brand New Music)’을 발매한다. 박정현은 지난 9월 힙합그룹 팬텀의 한해와 입을 맞춘 선공개곡 ‘잠깐 만나’를 발표하고 브랜뉴뮤직과의 ‘싱크로퓨전’에 시동을 건 바 있다.

뒤풀이 사진이 공개되면서 타이틀곡에서 박정현과 입맞춤을 한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현의 목소리와 놀라운 조화를 이루며 깊어가는 가을에 딱 맞는 곡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싱크로퓨전’은 앨범 제목처럼 박정현이 우리나라 최고의 음악 레이블과의 완벽한 ‘퓨전’을 통해 차원이 다른 새로운 음악 세계를 열어 나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해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함께 ‘싱크로퓨전 리나박+팀89(Syncrofusion Lena Park + Team89)’를 발표, 지금까지와는 다른 독특한 음악세계를 그려 호평을 산 바 있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미주 기자 / kmj@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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