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을 위한 안티-에이징’, 제대로 알고 시술받자!
‘중년을 위한 안티-에이징’, 제대로 알고 시술받자!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4.09.1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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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사매거진 = 이애리 기자]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의 집중 스킨케어 관리 대상은 20~30대 젊은 층이 중심이었다. 그러나 최근 10~20대 아이돌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웬만한 여자 아이돌스타보다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는 40~50대 중년 여배우들이 종횡무진으로 활약하고 있어 외모 경쟁력을 키우는 중년 여성들이 눈에 띠게 늘었다.

마치 ‘중력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확인이라도 시켜주는 것 마냥 40~50대 중년에게 나타나는 피부노화는 한 순간의 관리 소홀로도 급격하게 진행된다. 현재 중장년층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고 있는 시술분야 가운데 ‘리프팅 시술’과 ‘색소치료’가 있다. 스킨케어 관점에서의 전문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대부분의 여성들이 시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다. 처지고 잡티 많은 40~50대 중년들을 위한 안티-에이징 리프팅 시술과 색소치료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자.

 

▲ 최근 외모 경쟁력을 키우는 중년 여성들이 눈에 띠게 늘고 있다.ⓒ타임투클리닉

리프팅 시술, 피부 속 탄력부터 잡아야 주름까지 잡는다

리프팅 시술은 크게 ▲비 침습적 레이저 치료 ▲실 리프팅 ▲절개를 통한 수술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 절개를 통한 안면거상술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시술 특성상 회복기간이 길고 신경이 손상될 수 있어 회복력이 더딘 중장년층이 시술 받기에는 체력적 부담감이 클 수 있다.

따라서 신체의 노화현상과 기능저하를 감안한다면, 레이저 시술 방식이 가장 적합하다. 그 중에서도 ‘울쎄라 리프팅’은 레이저 리프팅 시술 중 유일하게 FDA 승인․허가를 받은 시술로, 얼굴 주름은 물론 피부 주름까지 주름제거 효과가 탁월해 동안 피부를 원하는 중년층의 시술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안면 리프팅 시술이다.

피부톤이 밝아야 진정한 동안!  온갖 잡티 잡아내 피부톤 밝히는 색소 치료

한편 피부톤을 칙칙하고 어둡게 하는 기미, 잡티, 검버섯 등의 색소 침착은 나이에 상관없이 노안으로 보이게 만드는 주범이다. 특히 색소 침착에 안면홍조(40대 이후 급증)까지 더해진다면 일반 색소 레이저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워 진다. 그런 경우에는 안면홍조와 색소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Max-g’나 ‘엑셀V’와 같은 레이저 시술로 피부톤을 효과적으로 개선 시킬 수 있다.

노원 타임투클리닉의 최금정 피부과 원장은 “최근 40대 이후 중년층의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젊은이들과 달리 중년층은 신체의 기능저하로 인해 회복력이나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시술에 앞서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만 시술 실패(부작용)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하는 한편, “시술 후에 진행하는 애프터케어는 시술 지속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여 전했다.


[주간시사매거진 = 이애리 기자 / aheree@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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