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의 몸짓-지젤-
영원한 사랑의 몸짓-지젤-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3.12.25 0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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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강수진’부터 피겨 여왕 ‘김연아’까지!

발레리나의 로망인 <지젤>(수입: ㈜토러스 엔터테인먼트/배급: (유)영화사 화수분)이 오는 2014년 놓칠 수 없는 감동으로 스크린을 찾아오는 가운데, 발레리나 강수진과 피겨 여왕 김연아 또한 비련의 여인 ‘지젤’로 분했던 것이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왼쪽부터‘지젤’을 소화하고 있는 강수진, 김연아)

세계 발레 명작 중 하나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발레라는 평을 받으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지젤’이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과 피겨 여왕 김연아가 사랑하는 발레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신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내정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하던 당시 ‘지젤’역을 완벽히 소화해 최고의 실력과 명성을 떨치며 아직까지도 당시의 공연 장면이 핫 이슈로 떠오를 만큼 또 하나의 신화를 창조하였다. 또한 피겨 여왕 김연아는 2010-11시즌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다채로운 표정과 안무로 비련의 여주인공 ‘지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성적 매력을 한껏 뽐내 전 세계적으로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강수진과 김연아에 이어 뉴질랜드 왕립 발레단의 공연으로 돌아온 <지젤>은 2014년 1월 16일 국내 관객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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