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2013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 주간시사매거진
  • 승인 2013.12.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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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지방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관리·운영실적을 평가하여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 등 총 13개소를 ‘2013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하였다.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은 지방 공공체육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최종심사에 올라온 36개 시설 중 동작구민체육센터가 시설물 관리상태, 장애인·여성편의시설, 프로그램 다양성 등 전반적인 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문체육시설 중 유일하게 선정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시설집적을 통해 활용도를 증대하였고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공공체육시설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분야별 우수공공체육시설 중 창원서부스포츠센터는 장애인 안내센터, 점자블록, 경사로 등 8종의 장애인편의시설 관리상태가 우수하였고,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는 283개의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우수공공체육시설 지정판을 수여하고, 해당 지자체에는 2014년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 사업 공모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선정·발굴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지방자치단체들이 기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시설관리 및 경영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공공체육시설의 활용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문화관광부 차관을 역임한 유진룡 장관이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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