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영구치는 한 번 손상되거나 상실할 경우,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치아 관리에 신경을 쓴다 해도 노화로 인한 치아 상실이나 사고, 선천적인 요인, 잇몸질환 등에 의해 치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같은 이유로 더 이상 치아가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없을 때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추천된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 못지않은 뛰어난 내구성과 심미성을 갖췄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래서 임플란트를 흔히 ‘제3의 치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치, 영구치, 그 다음 임플란트라는 얘기다. 이처럼 임플란트는 이제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검증된 치료방법으로서 현대 치의학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우수한 치료법으로 자리를 잡았다. 실제로 임플란트는 기존 자연치와 비교해서 틀니의 저작력(씹는 힘) 회복 정도가 약 20% 정도라면, 임플란트는 이를 훨씬 웃도는 약 80%의 저작력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중화되기는 했어도 임플란트는 여전히 고난도 시술에 속하고 무엇보다 시술자의 능력에 따라 성공 여부, 수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시술을 위해서는 치과 선택에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바쁜 업무와 일상으로 장기간 치과 치료가 힘들다면?...‘발치즉시 임플란트’ 추천
보통 임플란트는 치아 발치 후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치유시간을 가진 뒤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하기 때문에 여러 번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나 바쁜 업무나 일상으로 인해 치과 방문에 오랜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당뇨 등의 만성질환으로 인해 빠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임플란트 시술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발치즉시 임플란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함으로써 시술 횟수를 줄이고 치과 내원 횟수 및 치료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치과 치료법으로 알려졌다.
프라우드치과의원 김상열 원장은 “하지만 임플란트는 고난도 치과 치료에 속하기 때문에 발치즉시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치과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의료진의 실력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아울러 시술을 진행하기 전에 만약 본인이 당뇨나 고혈압, 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다면 반드시 해당 치과 의료진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만약 치아 사이의 공간이 부족하거나 잇몸뼈 손실이 많은 경우라면 즉시 임플란트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김상열 원장은 “발치즉시 임플란트가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시술에 필요한 치조골의 상태가 좋은 경우에 가능하다”며 “만약 치조골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뼈이식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쁜 이름과 달리 고통 큰 ‘사랑니’...“매복사랑니의 경우 조기에 발치 권장”
치아 통증 중에서도 유독 참기 힘들어 식사가 어려워지고 볼이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사랑니를 의심해 봐야 한다. ‘사랑니’는 예쁜 이름과 달리 상당한 고통과 불편함을 주는 치아로 사랑니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 사랑니는 첫사랑을 시작하는 10대에서 20대 사이 사랑을 알게 될 시기에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정식 명칭은 ‘제3대구치’다.
사랑니는 올바르게 자라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자라나는 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비뚤게 자라 염증을 일으키고 치아의 교합을 해치는 등 문제를 유발하곤 한다. 하지만, 사랑니가 났다고 해서 무조건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정상적으로 자란 사랑니라면 굳이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았거나 위치상 관리가 어려운 사랑니는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치과를 찾아 정밀 검진 후 발치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김상열 원장은 “특히나 잇몸이나 턱뼈 속에 묻혀 육안으로 보이지 않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매복사랑니는 제대로 밖으로 나오지 못한 채 뼛속에 그대로 있을 경우 종양이나 낭종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이 있고 신경치료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이 경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치과를 찾아 조기에 발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무삭제 라미네이트, 의료진과의 면밀한 상담 통해 시술 계획 수립해야
한편, 최근에는 라미네이트 부작용을 최소화한 무삭제 라미네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치아와 잇몸의 건강상태나 변색을 살펴보고,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적용하는 시술이다. 그러나 치아성형 시 덧대어진 치과 보철물 두께가 두꺼울 경우, 접착하기는 쉬우나 치아삭제량이 과도하게 많아져 이로 인한 통증 및 이 시림과 같은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 또 사람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르듯이 치아형태도 마찬가지로 각기 다르기 때문에 개인에 적합한 맞춤 치아성형을 하지 못할 경우에도 치아모양 불만족이나 후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김상열 원장은 “라미네이트 시술은 시술 기간이 비교적 짧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장점이 크지만, 전문적이지 않은 무분별한 시술은 부착된 기공물이 깨지거나 치아에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시술 전 환자 자신의 몸 상태를 포함해 꼼꼼한 사전점검은 필수고 의료진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정확한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 미소와 구강 건강을 위해...“건강한 오늘과 밝은 내일을 위한 건강 파트너 약속”
프라우드치과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이자 치의학 박사로 미국, 일본에서 교정학 연구를 수행한 김상열 원장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사랑니발치, 치아교정 및 심미보철, 틀니 소아치료 등은 물론 치주, 충치, 치아미백 등 다양한 일반 치과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김상열 원장은 특히 “단순히 아름다운 미소를 만드는 것을 넘어 환자분들의 전반적인 구강 건강에 기여하기 위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며 “복잡하거나 다양한 치료 옵션이 필요한 환자마다 독특한 케이스로 접근하여 개인별 상황에 가장 적합한 치료방향을 정밀하게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는 공적인 경력 뿐 아니라 다년간의 진료 경험을 통해 치과 치료의 모호한 경계선 상에서도 최상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김상열 원장의 능력이 바탕이 되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프라우드치과는 최신기술과 세계적인 치료 기준을 도입하여 탁월한 결과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으며, 모든 의료서비스와 상담과정에서 투명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상열 원장은 “프라우드치과는 여러분의 미소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오늘과 밝은 내일을 위해 환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건강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