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 대체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임플란트’
자연치아 대체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임플란트’
  • 남희영 기자
  • 승인 2024.07.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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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를 결정했다면, 무엇보다 의료진의 실력을 꼼꼼히 따져봐야”

[주간시사매거진=남희영 기자]어떤 이유로 치아가 빠졌을 경우 치료를 받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잇몸뼈가 점점 흡수되어 구강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안면 비대칭, 턱관절 변형과 심지어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치아가 상실됐다면 지체하지 말고 가급적 빨리 임플란트 등의 치과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최근 임플란트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로 임플란트 가격 부담이 낮아지면서 임플란트가 확실히 대중적인 치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플란트는 인체에 해가 없는 물질로 사람의 턱뼈와 잘 붙는 성질을 이용, 뼈와 잇몸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미용적, 기능적 회복을 위해 시행하는 인공치아 식립체다. 치아 모양으로 생긴 임플란트 보철물을 장착하면 자연치아와 별다를 바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임플란트는 현재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평가된다. 다만 비록 임플란트가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임플란트는 여전히 고난도 시술이다. 본연의 치아가 결손 된 치조골에 인공치근을 직접 심어야 하는 만큼 집도하는 의료진의 기술력과 집중력이 중요한 치료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치료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꼭 확인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사항이 있다. 바로 의료진이다. 어떤 의료진이 진료하느냐에 따라서 결과와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의료진에 대한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당뇨 환자도 임플란트 수술 가능...‘데이터분석 임플란트’로 1:1 맞춤 임플란트 진행

당뇨병 환자의 임플란트 수술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 신경 쓸 부분이 많다. 당뇨병이라는 질환의 위험성을 고려하면 임플란트 환자들의 걱정을 단순한 기우라고 평가절하하기는 어렵다. 당뇨병은 기본적으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기도 하고, 높은 혈당이 임플란트 수술 이후 주위염과 같은 치주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 임플란트 환자에 비해 상처 치유 능력이 떨어지고 세균 감염 저항이 낮은 당뇨 환자들이 임플란트를 해야 할 경우에는 보다 체계적인 수술 계획이 필요하다. 당뇨 임플란트는 스트레스와 피로에 취약해 장시간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비교적 짧아야 하고, 시술 오차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

최근에는 3D-CT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데이터분석 임플란트’ 치료 방법으로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3D 컴퓨터 모의수술을 통해 환자의 구강구조와 잇몸뼈에 맞도록 식립 위치와 각도, 깊이까지 파악해 1:1 맞춤지향 임플란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소요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수술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 반면, 재수술 발생률은 현저히 낮추고 합병증 위험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란치과병원 부산점 하정식 원장]프로필- 조선대학교 치의학 석사- 前)현대제철문화센터치과 원장- 前)부평 라이브치과 원장- 前)강남 플란치과 원장
[플란치과병원 부산점 하정식 원장]
- 조선대학교 치의학 석사- 前)현대제철문화센터치과 원장- 前)부평 라이브치과 원장- 前)강남 플란치과 원장

 

플란치과 부산점 하정식 원장은 “당뇨 환자라도 충분히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 고민하지 않고 적기에 의료기관을 내원해 상담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당뇨 환자마다 중증도가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보유 질환과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플란트 수술을 결정했다면 합병증과 후유증 예방을 위해 미리 충분한 면역력을 갖추는 것이 좋다”며 “수술 전후 자체 검사를 통해 혈당을 관리하고, 의료진의 치료 계획과 사후 관리 방안을 잘 지키면 좋은 예후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임플란트는 식립 못지 않게 유지관리가 중요...“주기적인 치과 검진 필수”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플란트는 10년 사용 성공률이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임플란트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연 치아처럼 청결하게 관리해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염증이 생겨도 고통이 없어 알 수가 없는데, 만약 염증이 생기면 임플란트 주위의 뼈가 녹아서 치료가 쉽지 않다. 따라서 임플란트 치아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려면 항상 청결을 유지해 줄 필요가 있다.

또한 흡연은 그 자체가 임플란트 실패 위험요소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흡연자의 잇몸병 유병률이 84%로 비흡연자보다 15%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정식 원장은 “임플란트 후에는 음주나 흡연을 금하는데, 이유는 음주나 흡연의 경우 혈관을 확장해 수술 후 염증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며 담배의 니코틴은 잇몸의 상처 치유를 지연시키고 임플란트와 뼈가 단단하게 붙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치료 완료 후에는 3~6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는 각종 부품으로 연결돼 있어 매일 사용하다보면 임플란트 치아의 나사도 서서히 풀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정식 원장은 “임플란트는 식립 못지않게 관리가 중요한데, 그 첫 단계가 평소 치아 및 잇몸 주변의 청결 유지와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한 검진”이라며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 주어야 임플란트를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학도에서 치과의사로...“환자분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가치있는 치료의 종착점 될 것”

하정식 원장은 조금은 특이한 이력의 치과의사다. 하 원장은 서울대학교 공학도(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였다가 치과의사가 됐다. 그는 “내가 하는 일이 남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만족도가 높아 치과의사가 됐다”며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좋고, 환자분도 만족감이 높을 때 치과의사가 된 것이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하정식 원장이 대학시절, 치료 과정을 직접 체감하고 느낀 점은 치과라는 과목은 세월에 따라 치료의 개념도 그 방법도 달라진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항상 환자의 마음에 공감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모든 분야에 있어 능숙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가 통합치의학과를 선택한 이유다.

하정식 원장은 “그 덕분에 모든 치과 진료에 능숙해질 수 있었고 환자분들의 아픔을 더 헤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치아의 최종 치료도 임플란트인 만큼, 임플란트는 모두의 인생에 의미 있는 종착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저는 대표원장으로써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웃으며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치료의 종착점이 되고 싶다”며 “환자분들 한 분 한 분 인생의 가치 있는 종착점을 찍으실 수 있도록 예진부터 치료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치있는 치료의 종착점으로 플란치과는 함께하겠다”며 “플란치과 부산점을 믿고 찾아 주신 환자분들을 위해서 정직한 진료만을 고수할 것을 약속드리며 늘 최선의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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