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5대암(癌)’과 ‘건강검진’ 알려드려요”
“우리나라 ‘5대암(癌)’과 ‘건강검진’ 알려드려요”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4.06.24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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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사람들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진행중...“서둘러 받아야”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어떠한 질병이든 발병 초기 발견했을 때 내원하는 것이 치료와 회복의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이나 초기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놓치기 쉬운 질병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건강검진이다. 건강검진은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여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검사다. 하지만 아직도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겉모습으로는 건강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여 초기에 질환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우리나라 5대암이라고 불리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늦게 발견할수록 생명에 큰 지장을 준다. 하지만 조기 발견으로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완치 판정은 물론 건강을 회복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폐암까지 추가돼 총 6개 암에 대한 검진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만20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를 선정, 연령대나 성별에 맞춰 정해져 있는 항목대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이 진행중이다. 아직 받지 않은 대상자들은 서둘러 받는 것이 좋다. 연말이 되면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병원이 북새통을 이루기 때문이다.

초기증상 뚜렷하지 않은 암 질환...“위.대장 내시경검사는 필수적으로 받아야”

20대, 30대는 기본적인 항목인 신장, 체중, 혈압, 혈액 검사, 흉부x선, 소변 검사만 받아도 충분하다. 단 여성이라면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검사는 추가로 받는 것이 좋다. 40대~50대부터는 각종 위험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

[위례연세내과의원 지상원 원장]프로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대학원 졸업-강남 세브란스병원 내과 전공의-강남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분과 전임의-현)위례연세내과 대표원장-전)대한 소화관운동학회 학술위원-세브란스병원 내과 최우수전공의 -연세의료원 친절상 -대한 소화관운동학회 얀센학술상 신진연구자상 -미국 소화기학회 우수포스터상(Post-infectious IBS in patients with Shigella infection. 2004)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회원-대한임상초음파학회 정회원
[위례연세내과의원 지상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대학원 졸업-강남 세브란스병원 내과 전공의-강남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분과 전임의-현)위례연세내과 대표원장-전)대한 소화관운동학회 학술위원-세브란스병원 내과 최우수전공의 -연세의료원 친절상 -대한 소화관운동학회 얀센학술상 신진연구자상 -미국 소화기학회 우수포스터상(Post-infectious IBS in patients with Shigella infection. 2004)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회원-대한임상초음파학회 정회원

 

위례연세내과의원 지상원 원장은 “특히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는 필수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는데, 눈으로 보기 어려운 위와 대장을 관찰하면서 점막 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라며 “아울러 60대부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는 기본이고 치매나 심혈관계, 뇌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관련 항목들을 추가하여 검진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종합건강검진은 개인이 비용을 부담하지만 개인의 연령과 생활습관, 만성질환, 가족력에 따라 나에게 필요한 검사항목을 선택해 보다 세분화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상원 원장은 “암 질환에 노출되는 원인은 정확하지 않으나 지방이 많은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거나 음주, 흡연,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며 “암 질환의 초기증상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스스로 몸의 불편함을 인지할 만큼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질환이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의 5대암 중 ‘위암’, ‘간암’, ‘대장암’의 증상과 치료법은?

보건복지부 등록 통계에 따르면 최근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린 암 질환 1위는 바로 위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은 위에 생기는 암을 이르는 말로, 현재 위암의 90%는 위선암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림프종, 간질성종양, 육종 등이 있다.

지상원 원장은 “위암의 경우에는 가족력,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에는 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암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을 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며 “위암의 증상으로는 불쾌감, 소화불량, 복구의 팽만감, 식욕부진으로 인한 체중 감소 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을 합쳐 전체 암 발생 6위를 차지한 간암은 간에서 발생한 원발성의 악성종양으로 간에 생긴 암을 말한다. 간암은 특히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이 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린다.

아울러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양성종양이 생겨 성장하거나 악성종양이 발생된 것을 의미한다. 대장암도 내시경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가장 큰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동물성 지방 섭취 및 잦은 육류 섭취 열량이 높은 음식 섭취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지상원 원장은 “대장암은 대장용종 단계에서 발견하면 별도의 수술 없이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할 수 있고 대장암으로 발전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종양의 크기가 작고, 전이가 이뤄지지 않은 1기, 2기에서 발견하면 제거 수술과 부가적인 치료를 더해 예후가 좋은 편”이라며 “따라서 주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성 암 발병률 1위 ‘유방암’, 세계 여성 암의 15% 차지하는 ‘자궁경부암’

유방암의 경우 우리나라 여성 암 발병률 1위에 해당하는 암이다. 유방조직에 암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영향, 흡연,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비만, 영양 불균형 등이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가족력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는 암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의 증상으로는 유방에 딱딱한 혹이 만져지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유방의 피부 또는 유두가 유방 속으로 끌려 들어가 패이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지상원 원장은 “또한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암으로, 자궁입구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암을 의미한다. 자궁경부암은 흡연, 많은 출산 경험, 16세 이전의 조기 성 경험, 불결한 성생활 등으로 인해 많이 발생한다”며 “자궁경부암 역시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질 출혈, 체중 감소, 빈혈, 골반 통증, 항문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 진단 후 5년을 초과해 생존한 환자 수가 1999년 정부 암 발생 통계 발표 이래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암 환자가 일반인처럼 5년 이상 살 상대생존율은 70.4%로 집계돼 10명 중 7명 꼴로 나타났다.

지상원 원장은 “모든 병에 있어서 가장 좋은 치료법은 예방이다. 암도 그렇다. 근래에는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암이라 할지라도 초기에 진단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며 “특히 내시경검사는 가장 확실한 위암.대장암 예방법이자 여러 관련 질환 예방법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위례연세내과는 풍부한 경험의 소화기 분과 전문의와 첨단 장비로 맞춤 종합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원 원장은 “저희 위례연세내과는 20년 경력의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가 수많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판독과 치료를 진행한다”며 “1:1 맞춤 검진을 통해 여유 있게 편안한 종합검진과 작은 증상도 꼼꼼하게 살펴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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