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與 당대표 경선 불출마..."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유승민, 與 당대표 경선 불출마..."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4.06.2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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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절박함 시작할 때 내 역할 하겠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정치 리더의 조건 특강을 하고 있다. 2024.05.09.ⓒ뉴시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정치 리더의 조건 특강을 하고 있다. 2024.05.09.ⓒ뉴시스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 분위기로 흘러가자, 정치권에선 각종 여론조사에서 2위를 기록한 유 전 의원이 유력한 대항마로 꼽혔다.

하지만 유 전 의원은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절박함이 시작될 때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또 다른 당권 주자로 거론되던 안철수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했고 초선 개혁파로 불리는 김재섭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오는 7월23일 실시되는 전당대회에서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윤상현 의원이 4파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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