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단계별로 맞춤치료 필요한 ‘퇴행성관절염’
증상 단계별로 맞춤치료 필요한 ‘퇴행성관절염’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4.05.27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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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인구 증가와 과격한 운동 즐기는 젊은층에서도 퇴행성관절염 환자 증가세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슬관절(膝關節, knee joint) 또는 무릎관절은 무릎을 둘러싼 3개의 뼈인 넙다리뼈(大腿骨, femur), 정강뼈(脛骨, tibia), 무릎뼈(膝蓋骨, patella) 등이 인접해서 이루는 관절을 말한다. 좌우 양측으로 존재하며 사람의 무게를 지탱하고, 관절 운동을 통해 걷거나 뛰는 운동 등 다리를 쓰는 운동을 하는 데 핵심 관절이다. 하지만 슬관절은 골 구조상 불안정하고, 또한 외력을 받기 쉬운 하지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가장 손상받기 쉬운 관절이다. 교통사고, 스포츠 손상, 추락 등의 외력에 의해 쉽게 손상되기도 하고 특히 외력이 아니더라도 퇴행성 변화, 즉 노화로 인한 ‘퇴행성관절염’ 발생이 거의 불가피한 관절이기도 하다.

무릎은 연골 덕분에 구부렸다 펼 때 매끄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무릎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이르면 관절을 덮은 연골은 거의 닳아 없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뼈끼리 서로 부딪치게 되어 환자는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특히 노화가 빨라지는 중년 이후부터는 관절에 영양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퇴행이 더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서 흔히 관찰되는 관절 질환으로 75세 이상 연령의 노인 대부분이 방사선 검사상 퇴행성관절염의 소견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소견을 보이는 노인들 가운데 약 1/4 정도가 임상적인 증상을 보인다고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젊은층 퇴행성관절염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퇴행성관절염은 단계별로 치료 방법 달라...“통증 초기에 병원 찾아 맞춤 치료 받아야”

퇴행성관절염의 주요한 증상은 통증, 곪거나 부어오르는 증상, 변형과 기능 장애인데 슬개골 주변의 통증과 삐걱거리는 듯한 이상음이 초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계단 오르기, 일어서기 등이 힘들어지고 심한 경우 무릎관절 안쪽의 변형이 발생하기도 한다.

[보니튼튼정형외과의원 나보람 원장]프로필· 광주과학고등학교 졸업· 전남대학교 의학박사· 전남대학교병원 인턴 및 레지던트·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임상교수· 정형외과 전문의 및 세부전문의· 대학척추외과학회 척추전문의· 로봇수술인증의 MAKO/ROSA· 전) 세계로병원 진료원장· 2023 대한슬관절학회 KSRR 우수논문상· 2023 대한정형외과학회 CiOS 학술상· 다수 SCI논문발표 및 학술대회 수상· AO Trauma course 수료· 대한통증의학회 TPI 수료· 세브란스 관절경 카데바 워크샵 이수 (ISAKOS & AAC Approved Course)·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골절학회 정회원
[보니튼튼정형외과의원 나보람 원장]
· 광주과학고등학교 졸업· 전남대학교 의학박사· 전남대학교병원 인턴 및 레지던트·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임상교수· 정형외과 전문의 및 세부전문의· 대학척추외과학회 척추전문의· 로봇수술인증의 MAKO/ROSA· 전) 세계로병원 진료원장· 2023 대한슬관절학회 KSRR 우수논문상· 2023 대한정형외과학회 CiOS 학술상· 다수 SCI논문발표 및 학술대회 수상· AO Trauma course 수료· 대한통증의학회 TPI 수료· 세브란스 관절경 카데바 워크샵 이수 (ISAKOS & AAC Approved Course)·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골절학회 정회원

 

광주 보니튼튼정형외과 나보람 원장은 “퇴행성관절염 치료는 비수술적 방법부터 수술 치료까지 다양하고 단계별로도 치료 방법이 다르다”며 “통증을 참고, 방치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추후 수술을 하더라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시기에 맞춰 병원을 방문해 본인에게 맞는 맞춤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관절염 초기에는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지고 오래 앉아있다 일어서면 무릎이 뻣뻣한 증상이 생긴다. 이때는 소염진통제 성분의 관절염 약을 복용하거나 운동치료, 물리치료를 병행한다. 중기에 접어들면 염증이 심해져 무릎이 붓거나 물이 차고, 열감 등이 생긴다.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초기보다 통증이 더 심해지고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나타난다.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호전이 없으면 주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치료한다.

나보람 원장은 “그러나 말기가 되면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며 “이때는 인공관절수술이 최선이다. 따라서 환자가 스스로 증상을 판단하거나 진통제를 먹으며 가볍게 넘기기보다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최선의 치료법은 ‘예방’...“체중 부하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 필요”

하지만, 최선의 치료법은 ‘예방’이다.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정상 체중을 유지하여 관절에 가해지는 체중 부하를 줄여야 하며,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는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을 할 때도 관절의 부상에 주의해야 하며, 필요한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반복적인 무릎관절의 굽힘과 쪼그려 앉는 자세는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 물걸레질, 손빨래, 오리걸음, 토끼뜀 등이 무릎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무릎 꿇기도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고 그와 같은 자세로 오래있는 것은 더욱 좋지 않다.

나보람 원장은 “시술 이후에 증상의 호전을 보이는 환자들이 사후관리가 잘되지 않아 재발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근본적인 치료는 운동과 예방을 통한 꾸준한 관리”라며 “환자에게 올바른 자세와 운동의 중요성,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해 바쁜 진료 시간 중에도 틈틈이 교육하고 있고 사후관리에 있어 운동의 중요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러 부위의 질환에 대한 방송촬영 등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과 소통’으로 다녀‘보니’ 더 ‘튼튼’해지는 병원 만들 것”

광주 임동에 위치한 보니튼튼정형외과는 그동안 정형외과 및 통증의학과 등 통증 전문 치료기관이 없어 타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불편함을 겪어야 했던 주민들에게 매우 반가운 병원이다. 특히 풍부한 수술 집도 및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가 직접 척추, 관절, 신경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여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으로 시행함으로써 병원 이름처럼 다녀‘보니’ 더 ‘튼튼’해지는 병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나보람 원장은 “병원이 대학병원 수준의 시설과 직원들을 유지하고 있지만 환자분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갖지 않도록 불필요한 검사나 치료를 지양하고,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치료만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보람 원장은 최신 트렌드의 치료에 대한 연구는 물론, 논문 작성, 발표도 꾸준히 진행하면서 그 결과로 2023 대한슬관절학회 KSRR 우수논문상 및 2023 대한정형외과학회 CiOS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새로운 병원을 만든 이후에도 정형외과 네트워크를 통해 동료 의사들과 꾸준히 최신의학 정보 교류 및 학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질환 정보 전달 및 치료 영상 촬영 등도 활발히 진행하면서 지역의료의 수준을 최고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보람 원장의 진료철학은 ‘공감과 소통’이다. 환자의 건강상태와 주변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에 맞추어 1:1 맞춤형 진료를 추구하는 것이 의사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보람 원장은 “그래서 특별히 크게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언제든 편하게 찾아서 상담하고 운동과 예방을 통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이름처럼 다녀‘보니’ 더 ‘튼튼’해지는 병원을 만들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환자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해 드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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