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새마을금고서 30억대 대출사기...경찰 수사 중
이천지역 새마을금고서 30억대 대출사기...경찰 수사 중
  • 고천주 기자
  • 승인 2024.05.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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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와 서류조작 33억 불법 대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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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사매거진=고천주 기자]경기 이천시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수십억 원 상당의 대출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또 A씨의 불법 대출을 도운 브로커 B씨(60대)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22년 이천시 내 새마을금고에서 서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33억 원 상당의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한 B씨는 A씨의 대출을 도운 브로커의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 측은 뒤늦게 이를 인지한 후 지난 2월 경찰에 A씨 등을 고소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며 수사를 확대해 대출이 진행된 새마을금고 직원도 연루됐는지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관계상 A씨의 혐의 인정 여부 등 수사 상황과 검거된 이들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은 알려 줄 수 없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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