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의료진에 따라 결과 달라질 수 있어”
“임플란트, 의료진에 따라 결과 달라질 수 있어”
  • 남희영 기자
  • 승인 2023.05.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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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게 비지떡’...임플란트 치과 선택시 가격보다 의료진의 실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주간시사매거진=남희영 기자]최근에는 구강 건강 악화 및 노화 등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비해 비용부담이 낮아진 데다 기술이 발전해 부담 없이 시술할 수 있고 특히 2018년부터는 만 65세 이상이면 평생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 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니 이같은 추세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비록 대중화되었다고는 해도 임플란트 시술은 그 과정이 절대 단순하지 않으며 난이도가 매우 높은 시술이다. 무엇보다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고려하며 계획을 세워야 한다. 따라서 디지털 기기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한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원내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의료진 실력을 신뢰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좋다. 만약 치료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면 치료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임플란트를 위해 치과를 선택할 경우 비용적인 부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속담도 있듯이 비용은 저렴한데 품질이 우수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특히나 치과 치료의 경우 결과가 나쁘면 삶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어 더욱 그렇다. 이 외에도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하는 치과가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좋다. 임플란트를 장기간 사용하려면 시술 과정이 꼼꼼해야 하고 사후관리는 더더욱 철저하게 진행돼야 한다. 결론적으로 임플란트 치과를 선택할 때, 가격보다는 의료진의 실력, 의료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잇몸뼈가 약할 때 ‘뼈이식 임플란트’... “노하우 풍부한 의료진 선택이 중요”

치아가 갑자기 탈락하게 된다면 상황에 따라 틀니나 임플란트로 빈자리를 대체하게 된다. 빈 곳을 그대로 두면 주변의 치아가 쏠려 전체 치열이 무너질 수 있으며 외모, 저작기능 등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치아 소실 후 바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임플란트는 인공치근을 잇몸뼈에 심어 단단히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무엇보다 자연치아와 흡사한 저작력과 심미성으로 자연치아 기능의 80%정도를 회복시켜 주는 등 장점이 크다. 다만 임플란트는 잇몸뼈가 약하거나 그 양이 충분하지 않으면 식립하기 어렵다. 인공치근을 잇몸뼈에 식립한 후 고정시켜야 하는데, 그 기반이 약하면 시술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지반이 단단해야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처럼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하지만 잇몸뼈가 부족하다면 뼈이식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 뼈이식은 자가골 혹은 이종골, 합성골과 같은 인공 재료 등 여러 가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개인마다 다른 구강 상태에 맞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

[센트럴치과의원 손민욱 원장]프로필-Dankoo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졸업-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 Prosthodontics 수료-Univ. of Texas Implantology 수료-Univ. of Pennsylvania Endodontics 수료-AIC Botulinum toxin Professional Course-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ELIT&ALIS Course-독일 o.m.t사 Biocer lmplant 전문임상의-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정회원-대한심미치과학회 정회원-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대한노년치의학회 평생회원
[센트럴치과의원 손민욱 원장]
-Dankoo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졸업-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 Prosthodontics 수료-Univ. of Texas Implantology 수료-Univ. of Pennsylvania Endodontics 수료-AIC Botulinum toxin Professional Course-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ELIT&ALIS Course-독일 o.m.t사 Biocer lmplant 전문임상의-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정회원-대한심미치과학회 정회원-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대한노년치의학회 평생회원

 

센트럴치과의원 손민욱 원장은 “뼈이식 임플란트는 말 그대로 부족한 잇몸뼈를 만들어주는 수술 방법으로 다양한 뼈 재료를 잇몸 속에 충전해 잇몸뼈를 형성시킨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을 말한다”며 “뼈이식 임플란트는 의료진의 치밀한 치료 계획이 수반되지 않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는 만큼 해당 의료진이 풍부한 임플란트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틀니의 경제성과 임플란트의 기능성을 결합한 ‘임플란트 틀니’...“치과 선택엔 신중해야”

한편, 요즘처럼 임플란트가 대중화되기 이전에 영구치가 빠졌을 경우 주로 선택한 자연치아 대체 방법은 틀니였다. 틀니의 장점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과 수술과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고령자나 경제적인 이유, 혹은 치과에 대한 막연한 공포로 치과치료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틀니는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하기 어렵고 고정력이 약하다보니 입안에서 느끼는 이물감은 물론 저작기능도 떨어지고 더욱이 덜그럭거리며 잘 빠지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이에 최근에는 기존 틀니의 단점을 보완한 임플란트 지지 틀니, 즉 임플란트 틀니가 보편화되면서 합리적인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임플란트 틀니는 틀니의 불편함을 줄이고 틀니의 경제적인 면과 임플란트의 뛰어난 고정력이라는 기능성을 결합한 방법으로 2~6개 정도의 적은 수의 임플란트를 식립 후 틀니를 견고하게 결합하는 방식이다.

일반 틀니의 경우 잇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서 장기간 사용 시 잇몸에 무리가 될 수 있고 잇몸뼈 흡수현상도 발생돼 틀니 착용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는데, 임플란트 틀니는 상대적으로 고정력과 저작력이 좋아 헐거운 현상 없이 편안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잇몸에 무리를 적게 주기 때문에 구강질환의 발생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손민욱 원장은 “임플란트 틀니는 일반 틀니를 착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많이 개선한 방법인데다 임플란트로 상실한 치아 모두를 치료하기에는 비용으로 인한 부담이 컸던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준 방법”이라며 “틀니로 인해 고생하던 환자와 전체 임플란트를 고민하던 환자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임플란트 틀니 역시 임플란트 시술과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높은 시술이다 보니 시술을 진행하는 의료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치과 선택에는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환자중심의 과잉진료 없는 양심진료”...치아 문제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치과

센트럴치과의원 손민욱 원장은 2013년 포천에서 치과의원 개원을 시작으로 2020년 의정부로 확장 이전 개원하여 현재까지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노인 환자들의 구강 건강 관리를 통한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을 회복하게 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발생한 최근 3년 동안 치과로 직접 내원한 급여 1종 혹은 차상위 계층 환자들에게 무료로 보철 및 충치 치료를 진행해 준 것은 물론 연령대와 무관하게 경제적으로 힘든 환자들에게는 해드릴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무료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요즘 치과 과잉진료에 대해 말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센트럴치과에서는 남의 나라 얘기다. 손민욱 원장은 우선적으로 환자가 불편해하는 주소 부분을 먼저 해결하고 추가적으로 치료할 부위가 있으면 환자와 충분한 상의를 한 다음 반드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는 과정을 거친다.

2023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된 손민욱 원장은 “센트럴치과는 환자중심의 과잉진료 없는 양심진료를 지향한다”며 “유행만을 쫓는 심미치료 보다 과잉진료가 없는 양심적인 진단과 안전성 높고 검증된 치료법을 권해드리는 정직한 진료를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개인적으로는 치과치료 받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 치과를 오실 때는 치료받을 때 아플까봐 걱정도 많이 되고 긴장도 많이 되실텐데 우리 치과에서 아프지 않게 치료를 잘 받았던 기억을 심어드리는 게 목표”라며 “치아나 잇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치과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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