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은 몸의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
“통증은 몸의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3.05.29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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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은 방치한다고 저절로 나아지지 않아...“나중에는 만성통증으로 큰 고통”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현대인들은 급속한 산업화와 서비스 산업의 발달로 대부분 앉아서 생활을 하게 되고 컴퓨터 및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이용한 업무 환경으로 인해 좋지 못한 근무 자세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다 보니 만성적인 피로와 함께 몸 곳곳에서 찾아오는 통증으로 고생하는 일이 비교적 흔하다. 잘못된 자세가 통증을 부른다는 말이 있다. 반복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취하거나 이를 방치하면 관절이나 체형의 변형이 찾아오는데 변형이 된 채로 똑같은 일을 반복하게 되면 결국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통증이 찾아오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인들은 근골격계 부위의 각종 통증에 시달린다. 뻐근한 목과 허리는 물론 결리는 어깨, 쑤시는 손목과 저리는 다리까지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발현하는 통증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겪는다. 하지만, 이러한 통증이 누구나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보니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통증은 몸의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다. 통증은 방치하면 할수록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뿐, 결코 저절로 나아지지 않는다. 초반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나중에는 만성통증으로 이어져 큰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허리디스크는 재발 잦은 만큼 예방이 중요... “평소 올바른 자세 유지해야”

그중 가장 흔하게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허리다. 허리 통증은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한 번은 겪을 만큼 흔한 질환이고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여러 원인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요추추간판탈출증’이다.

정상적인 척추 뼈와 뼈 사이에는 충격을 완화 시켜줄 수 있는 디스크라는 조직이 있다. 이 디스크의 중심에는 수핵이라는 말랑말랑한 성분이 들어있고 이를 두터운 섬유조직이 둘러싸고 있는데,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거나 급격한 외상 등에 의해 외력을 받으면 섬유조직이 손상을 받아 균열이 생기고 그 틈으로 수핵이 밀려 나와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이것이 디스크 질환이고 전문용어로 수핵탈출증이라고 부른다. 허리에 생기면 허리 디스크, 목에 생기면 목디스크가 되는 것이다. 밀려나온 수핵이 누르는 신경 위치에 따라 허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면 다리가 저리거나 아프다.

[혜성정형외과의원 홍택호]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인하대병원 정형외과 슬관절 전임의-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견관절 전임의-인하대병원 외래교수-현) 혜성정형외과의원 대표원장-전) 인천 한림병원 정형외과 과장-전) 인천 백병원 정형외과 과장-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대한견주관절학회 평생회원-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혜성정형외과 홍택호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재발이 잦은 만큼 예방이 중요한데 주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발병하는 만큼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허리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자제하고 잘 때는 되도록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 또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척추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근력을 강화하여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리디스크 환자의 90% 이상은 보존적 치료로 호전 가능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에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허리디스크 환자의 90% 이상은 쉬거나,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 인대강화주사(프롤로주사),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증상은 호전될 수 있다. 꼭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전체 척추질환자 중 약 10%에 불과하다.

혜성정형외과 박준성 원장은 “수술적 치료는 증상이 심해져 보존적인 치료로 안 되거나,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하지 근력 저하, 배변 장애 등 신경마비가 진행되는 극히 일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며 “이런 환자는 수술 시기를 놓치면 평생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태가 심하거나, 오랜 기간 보존적인 치료를 받았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척추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혜성정형외과는 정형외과 전문의인 홍택호, 박준성 대표원장 2인이 직접 진료 및 비수술, 수술, 수술 후 재활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1차 진료기관이지만 입원실, 수술실을 갖추고 있으며 CT, 체외충격파, 초음파, 골밀도 등 대학병원 수준의 장비와 풍부한 경험의 의료진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근거리에서 책임지고 있다.

어깨통증과 무릎통증, 삶의 질에 큰 영향...“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 받아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어깨와 무릎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노화와 과(過)사용이다. 퇴행성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인 만큼 노년층에 흔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직업적 환경 등으로 인해 젊은층에서도 어깨통증,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홍택호 원장은 “어깨통증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회전근개질환, 오십견, 석회화건염 등이 있다”며 “질환마다 증상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 정도의 통증과 함께 어깨 전반에 통증이 오고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이 수 주간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무릎 통증 역시 퇴행성관절염, 반월상연골판 파열, 무릎연골손상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혹은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마찬가지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혜성정형외과의원 박준성]프로필-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가톨릭 중앙의료원 인턴 수료-인하대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인하대병원 정형외과 슬관절 전임의-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견관절 전임의-인하대병원 외래교수-현) 혜성정형외과의원 대표원장-현)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의무이사-현) 대한정형외과학회 유투브 TFT 위원-전) 나은병원 정형외과 과장-전) 청라국제병원 진료원장-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대한견주관절학회 평생회원-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혜성정형외과의원 박준성]-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가톨릭 중앙의료원 인턴 수료-인하대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인하대병원 정형외과 슬관절 전임의-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견관절 전임의-인하대병원 외래교수-현) 혜성정형외과의원 대표원장-현)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의무이사-현) 대한정형외과학회 유투브 TFT 위원-전) 나은병원 정형외과 과장-전) 청라국제병원 진료원장-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대한견주관절학회 평생회원-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박준성 원장은 “어깨통증과 무릎통증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증상인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증상이 수 주 이상 지속된다면 질환으로 인한 통증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여년 동안 인천에서 생활한 ‘지역주민의 주치의’...“가족이라 생각하고 최선의 진료 약속”

혜성정형외과 홍택호, 박준성 대표원장은 무엇보다 임상경험이 대단히 풍부하다. 두 원장 모두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근무하면서 수천 사례 이상의 척추,관절 부위 수술과 비수술 치료를 진행했다. 그래서 비수술치료의 장단점과 수술적 치료의 장단점, 수술후 재활치료 등의 정보에 정통하다. 환자들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최적의 의료진인 셈이다. 특히 두 대표원장은 모두 인천지역에서 20여년의 세월 동안 배우고, 일하고 생활해 왔다. 그야말로 ‘지역주민의 주치의’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경우다.

홍택호 원장은 “저희 병원에 내원하시는 지역 환자분들 모두를 제 가족이라 생각하고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준성 원장도 “병원이 위치한 산곡동엔 아직 친구의 부모님들도 많이 거주하고 계신다”며 “항상 성심성의껏 진료하고 지역 주치의로서 정직하고 바른 진료를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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