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건강한 척추.관절...“가장 좋은 치료법은 예방”
365일 건강한 척추.관절...“가장 좋은 치료법은 예방”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3.03.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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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등 근골격계질환은 원인과 증상 다양해...정확한 진단과 치료 중요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현대인은 각기 다른 이유로 다양한 통증을 안고 산다. 직업적으로 반복되는 자세가 만들어내는 통증부터 골프 등의 취미 활동을 즐기다가 발생하는 통증, 척추.관절이 노화되어 발생하는 통증,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의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발생하는 통증 등 원인도 다양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척추, 관절, 근골격계는 나이가 든 만큼, 쓴 만큼, 일한 만큼, 스트레스를 받은 만큼 더 빨리 약해지고 노화가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생활습관 개선으로 노화를 어느 정도 늦출 수는 있다. 먼저 스트레칭의 생활화다. 반복되는 업무나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15분 정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준다. 운전을 할 때에도 30분 정도 운전을 했다면 반드시 차에서 내려 가볍게 몸을 풀어준다. 또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업이라면 수시로 일어나서 가볍게 몸을 움직여 주어 척추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시에는 일자목을 예방하기 위해 휴대폰을 가능한 눈높이로 하고 15분 정도 사용했다면 간단한 목, 어깨, 손목스트레칭을 해주어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다. 축구, 농구 등과 같은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은 운동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고 등산은 가급적 낮은 산 위주로 가볍게 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척추, 관절 등의 근골격계 질환은 그 원인과 증상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할수록 치료방법은 간단해지고 경과도 빠르고 좋다.

목디스크.허리디스크는 초기에 치료할수록 효과 뛰어나

척추는 위로는 머리를 받치고 아래는 골반과 연결된 뼈 구조물로, 목뼈와 등뼈, 허리뼈, 엉치뼈, 꼬리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원래 모양에서 조금만 틀어지거나 손상돼도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다.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잘못된 자세다. 환자 연령대도 다양한 편으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청소년이나 직장인 등 비교적 젊은 환자가 많은 것도 바로 자세와 연관이 크다. 또한, 비만, 과도한 노동이나 운동 등으로 디스크가 손상돼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365탁정형외과 탁대현 원장은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C자 형태의 목뼈가 일자로 변형되는 이른바 ‘거북목’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으며 척추뼈가 휘는 척추측만증이나 척추 내 신경이 압박받는 척추관협착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치료할수록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초기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치료 효과도 있지만, 증상이 악화된 후 치료에 돌입하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탁대현 원장은 “허리와 목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는 주로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주사치료 등이 활용된다”며 “증상에 따라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면 통증 개선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무릎 인대나 연골 손상 발생 시, 초기에 통증 잡아야...“한번 치료할 때 제대로 해야”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무릎관절의 연골이 마모됨에 따라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질환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염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과거에는 노화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과도한 다이어트, 심한 운동 등으로 젊은층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보통 연골의 손상 정도에 따라 1~4기로 진단하는데 단계별로 치료방법이 다르다. 비교적 증상이 미미한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움직일 때 무릎 관절에 국소적인 통증이 나타난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는 정도의 증상이라면 약물치료 및 운동요법과 함께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초기를 넘어 2~3기에 해당하는 중기에 이르면 염증이 심해지면서 양반다리나 자세를 바꿀 때에도 통증이 일어나고 부기, 열감, 물이 차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또 뼈끝이 뾰족하게 변형된 상태가 돼 오랜 시간 걷는 것이 어렵고, 특별한 신체 활동이 없어도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365탁정형외과 탁대현 원장]프로필정형외과 전문의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전공의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전임의전) 강남 연세사랑병원 원장전)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팀닥터 의료진전) 중국 청도시립병원 한중사랑관절전문센터 의료진전) 연세사랑병원 관절센터 원장2015년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및 대한정형통증의학회 Cadaver Workshop 수료2015년 신경차단술 및 TPI 과정 수료2017년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의무위원회 운영위원2022년 FIFA 국제축구연맹 축구의학 학위 수료
[365탁정형외과 탁대현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전공의,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전임의, 전) 강남 연세사랑병원 원장, 전)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팀닥터 의료진, 전) 중국 청도시립병원 한중사랑관절전문센터 의료진, 전) 연세사랑병원 관절센터 원장, 2015년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및 대한정형통증의학회 Cadaver Workshop 수료, 2015년 신경차단술 및 TPI 과정 수료, 2017년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의무위원회 운영위원, 2022년 FIFA 국제축구연맹 축구의학 학위 수료

 

탁대현 원장은 “따라서 무릎 인대나 연골의 손상 발생 시 초기 무릎 통증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인대 손상의 경우 회복이 잘 되지 않고 재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한번 치료할 때 제대로 치료를 진행해야 무릎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365일 항상 열려있는 병원...“환자를 나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진료에 임하라”

가장 좋은 치료법은 예방이다. 탁대현 원장은 “척추.관절 등의 근골격계 질환은 잘못된 자세와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이 주요한 원인인 만큼 평소 잘못된 자세와 습관들을 교정하려는 노력이 우선시 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무릎 통증은 한두 번의 치료로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이같은 노력과 함께,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 적절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365탁정형외과의 진료철학은 ‘환자를 나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진료에 임하라’는 것이다. 탁대현 원장은 “환자의 건강상태와 주변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에 맞춰 치료해주는 것이 의사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한다”며 “의사 입장에서 자주 보는 질환이나 사소한 불편이라고 하더라도 환자 입장에서는 큰 불편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 해결을 해 주어야 하고, 재발하지 않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탁대현 원장은 환자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갖지 않도록 불필요한 검사나 치료를 지양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를 목표로 꼭 필요한 치료만 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탁대현 원장은 10여편의 SCI 논문을 직접 작성하고 20회 이상 국내외 발표경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탁 원장은 대한축구연맹 의무위원회 운영위원과 FIFA 국제축구연맹 축구의학 학위를 수료하기도 하였다.

탁대현 원장은 “365탁정형외과가 365일 함께하겠다”며 “환자분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365일 항상 열려있다. 365탁정형외과는 언제나 환자분의 건강한 내일에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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