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질환...“비수술 치료 시기 중요”
척추관절 질환...“비수술 치료 시기 중요”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3.01.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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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질환 90%이상은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 가능...“통증 느껴지면 병원 찾아야”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척추를 구성하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탄력적인 추간 조직을 추간판(디스크)이라 한다. 내부는 부드러운 수핵으로 되어있고 겉은 단단한 섬유륜으로 싸여있다. 척추는 일반적으로 다른 신체기관보다 빠르게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세 이후부터 수핵과 섬유륜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고, 이로 인해 50세 이후부터 허리 통증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하루 종일 같은 자세로 컴퓨터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업무를 보는 젊은 층에서도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허리는 몸 전체를 지탱해 하중을 제일 많이 받는 신체부위로, 디스크 발병에 큰 비중을 자치한다. 여기에 ‘풍요의 질병’으로 불리며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비만 환자의 경우,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이 정상 체중의 사람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자기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디스크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때는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좋다. 그것이 증상 악화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증상을 무시하고 방치해 시기를 놓치면 ‘보존적 치료’로 충분히 나을 수 있는 병을 키워 결국 ‘수술적 치료’로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 척추관절 질환...“방치하면 증상 악화돼...정확한 진단 중요”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더욱이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이 경직되면서 허리디스크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은 더 많아지고 있다. 허리디스크란 척추 질환 가운데 가장 흔한 질병으로,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나와 허리에서 다리로 흐르는 요추 신경을 압박하는 탓에 나타난다. 노화로 인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 교통사고 등과 같이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 또한 흔하다.

바닥에 누워서 TV시청을 하거나 소파에 비스듬하게 눕는 행동, 턱을 괴거나 허리를 구부리고 앉는 자세 등이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상 후 활동 전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체온을 상승시켜 부상의 위험을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듯한정형외과 서울대입구점 김현우 원장]프로필-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성모병원 인턴 / 레지던트 수료-스위스 AO trauma course 수료-병무청 전국수석 징병전담의사-가톨릭중앙의료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교수-전)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과장-전)나누리병원 인공지능 R&D 센터 연구소장-현)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성모병원 외래교수-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대한충격파학회 정회원-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대한 정형통증의학회 TPI 자격 이수-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대한견주관절학회 정회원-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반듯한정형외과 서울대입구점 김현우 원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성모병원 인턴 / 레지던트 수료-스위스 AO trauma course 수료-병무청 전국수석 징병전담의사-가톨릭중앙의료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교수-전)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과장-전)나누리병원 인공지능 R&D 센터 연구소장-현)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성모병원 외래교수-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대한충격파학회 정회원-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대한 정형통증의학회 TPI 자격 이수-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대한견주관절학회 정회원-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반듯한정형외과 서울대입구점 김현우 원장은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의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자세”라며 “출근부터 퇴근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직장인들의 경우 모니터를 향해 목을 쭉 빼고 앉거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아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자세는 목과 허리에 치명적인 자세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디스크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목디스크의 경우 목이 뻐근하다가 좋아지는 것이 반복되어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이어지면서 어깨가 쑤시듯이 아프고 팔이 당기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목디스크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김현우 원장은 “이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형외과를 찾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라고 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증상을 방치하지 않고 초기에 병원을 찾는다면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증상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깨질환, 무릎질환... 초기에는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 빠른 개선 가능

어깨 질환은 중년 이후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어깨가 아프면 나이 탓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어깨 질환의 원인은 너무 오래 썼거나, 혹은 너무 많이 썼거나의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무릎 질환도 마찬가지다. 어깨 질환과 무릎 질환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통증이 발생하는 초기에 정형외과 등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진행되면 빠른 개선이 가능할 뿐 아니라 더 큰 질환으로의 발전도 예방할 수 있다. 반대로 증상을 방치해 치료가 늦어지면 단순 통증이 목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등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어깨통증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회전근개질환, 오십견, 석회화건염 등이 있다. 질환마다 증상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 정도의 통증과 함께 어깨 전반에 통증이 오고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이 수 주간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무릎통증 역시 퇴행성관절염, 반월상연골판 파열, 무릎연골손상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혹은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정형외과 등에서 한 번쯤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김현우 원장은 “어깨통증, 무릎통증을 야기하는 회전근개질환, 오십견, 석회화건염, 퇴행성관절염, 반월상연골판 파열, 무릎연골손상 등은 초기에는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 빠른 통증 및 기능 개선이 가능하다”며 “특히,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인 인대강화주사와 도수치료는 광범위한 척추관절 질환 치료에 적용 가능하며, 통증 개선과 함께 장기적으로 우리 몸 전체의 균형을 회복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악구 주민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지키는 주치의...1년 365일 휴일 없는 진료 약속

과거에는 척추, 관절 질환은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초기에 증상을 발견할 경우 전체 환자의 90% 정도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아울러 질환의 적극적인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이나 자세의 교정을 함께 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김현우 원장은 “잘못된 자세가 통증을 부른다는 말이 있다. 반복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하거나 이를 방치하면 관절이나 체형의 변형이 찾아오는데 변형이 된 채로 똑같은 일을 반복하게 되면 결국 통증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라며 “척추관절 질환은 주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발병하는 만큼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반듯한정형외과의원 서울대입구점은 365일 쉬는 날 없이 진료를 진행한다. 김현우 원장은 “주말 및 공휴일에도 환자분들께서 치료와 내원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악구 주민분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지켜드리는 주치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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