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하여!”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하여!”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2.12.26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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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최초 양수검사 융모막 검사 및 분만 건수 1만 5천 건 이상 시행”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종족 번식의 매커니즘은 우리 조상들이 한반도에 자리를 잡은 이후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중요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지만 특히 요즘처럼 그 중요성이 강조되었던 때는 일찍이 없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 감소한 6만4085명이었다. 이는 통계 기록이 시작된 1981년 이래 3분기 기준 최저 수치로, 올해 초부터 3분기까지 누적 출생아 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 감소해 20만 명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이 곧 애국’이라는 말을 허투루 흘려들을 수 없는 이유다. 정부에서는 이 같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심지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런 저출산의 여파로 2100년까지 우리나라 인구는 현재 인구의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암울한 예측도 나와 있는 상태다. 그러다 보니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특히 여성이 출산을 하는 과정은 적지 않은 건강의 변화가 올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적절한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더욱 커졌다. 일반적으로 출산을 진행한 임산부는 면역력과 체력이 떨어지면서 여러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단순한 감기에도 쉽게 노출되고, 질환에 걸린 이후 회복도 더딘 것이 현실이다. 스스로 기력을 회복하는 능력 자체가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떨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한 출산은 물론, 출산 이후에도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숙련된 의료진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임신이 맞나요?”... 임신의 징후와 변화는?

그토록 기다리던 새 생명이 잉태했다는 소식이 누군가에겐 한 번에, 또 누군가에게는 오랜 염원과 기다림 끝에 축복의 순간으로 다가오게 된다. 이때부터는 과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임신부의 몸 안에서 일어나게 된다. 그렇다면 임신의 징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생리가 1주일 이상 늦어지면 임신의 첫 신호일 수 있다. 기초체온의 고온상태가 3주 이상 변화가 있다. 임신 2개월 정도가 지나면 입덧이 생긴다. 유방이 부풀고 통증이 생기며 젖꼭지 부근이 예민해졌음을 느끼게 된다. 유방이 발달하여 단단해지며 암갈색의 색소침착이 보인다. 몸이 쉽게 피곤해지고 평소보다 수면량이 많아진다. 또한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 가는 횟수가 많아지며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임신이라고 판단하게 된다.

연세하임산부인과의원 윤달영 대표원장은 “정상적인 임신부는 태아와 태반, 양수로 5kg, 자궁의 증대와 모성 혈액량의 증가, 유방 발육 등으로 4kg, 모체의 지방축적으로 3.5kg, 모두 합하여 12.5kg 정도의 임신 중 체중증가를 보인다”며 “임신 8주에서 20주까지는 주당 300g 정도, 20주 이후는 주당 450g 정도의 체중증가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임신 후에는 가능한 빨리 산전관리 시작 필요...“지속적인 산과적 관리 계획 세워야”

임신임을 알고 난 후에는 가능하면 빨리 산전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초기 산전관리의 목적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태아의 임신 주수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산과적 관리의 계획을 세우는 데 있다.

[연세하임산부인과의원 윤달영 원장] 프로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과정 수료- 연세의료원 산부인과 교실 강사- 대한유전의학회 정회원- (현)연세대학교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외래교수- (현)단국대학교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외래교수- (현)순천향대학교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외래교수- 천안 최초 양수검사, 융모막검사 시행- 분만건수 약 1만 5천 건 이상- 전국 산부인과 초음파 사진 콘테스트 1위 수상 (메디슨 주최)- 고위험 임신 클리닉- 태아기형 클리닉 (융모막검사, 양수검사, 정밀초음파)- 인공수정 클리닉
[연세하임산부인과의원 윤달영 원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과정 수료- 연세의료원 산부인과 교실 강사- 대한유전의학회 정회원- (현)연세대학교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외래교수- (현)단국대학교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외래교수- (현)순천향대학교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외래교수- 천안 최초 양수검사, 융모막검사 시행- 분만건수 약 1만 5천 건 이상- 전국 산부인과 초음파 사진 콘테스트 1위 수상 (메디슨 주최)- 고위험 임신 클리닉- 태아기형 클리닉 (융모막검사, 양수검사, 정밀초음파)- 인공수정 클리닉

 

윤달영 대표원장은 “이 같은 출산 전 관리는 임신과 분만 및 산욕기와 그 이후 부모의 역할을 하는 기간까지 포함해 여성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산전관리는 임신 전부터 분만까지의 내과적, 정신 사회적인 총괄적 관리를 의미하며, 임신 전 관리, 임신의 진단, 초기 임신의 관리, 추적 산전관리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총 임신 기간은 최종 월경주기의 첫째 날부터 대략 280일 혹은 40주 정도이며, 분만예정일의 산출은 최종 월경주기의 첫째 날에 7일을 더하고 달에는 9개월을 더하거나 3개월을 빼서 계산할 수 있다. 그러나 희발 월경이나 무배란성 월경주기를 갖는 여성에서 임신 주수 및 분만예정일의 계산은 큰 오차가 생기기 때문에 임신 초기 초음파검사를 통해 교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윤달영 대표원장은 “또한 정상적인 임신의 경과일 때 28주까지는 4주에 한 번, 36주까지는 2주에 한 번, 그 이후에는 매주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며 “정기적 산전관리의 목적은 모성의 건강과 태아의 성장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융모막 검사’,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 발견 검사...“의료진의 풍부한 시술경험과 실력 중요”

한편, 임신 8~12주. 한창 쑥쑥 크고 있는 아이가 기특하면서도, 혹시나 기형아를 낳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밀려오는 시기다. 출산 적령기인 20대라면 그나마 걱정이 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35세 이상에 속하는 고령 임신부들은 기형아를 낳을 확률이 높다 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처럼 고위험군에 속한 여성에게 추천되는 염색체 검사방법은 융모막 검사가 대표적이다. 이 검사는 임시 초기 태아의 조직을 대신해 태반 조직 중 일부를 떼어내 염색체 이상을 알아보는 방식이다. 융모막 검사는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는 검사법이지만, 검사 과정에서 자칫 유산의 위험이 생길 수 있어 의료진의 풍부한 시술 경험과 실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세하임산부인과 윤달영 대표원장은 천안에서 최초로 양수검사, 융모막 검사를 시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윤 원장은 “가장 빠른 시기에 태아의 염색체 검사를 할 수 있으나 시술이 매우 까다로워 검사가 가능한 병원이 많지 않다”며 “연세하임은 융모막 검사뿐 아니라 양수검사와 초음파 등 다양하고 안전한 검사방식을 통해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사전에 진단하고 있기 때문에 고령의 산모라도 꾸준한 건강관리와 산과 검사를 받는다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윤 원장은 분만 건수 약 1만 5천 건 이상을 시행한 이 분야의 전문가다. 윤 원장은 메디슨에서 주최한 전국 산부인과 초음파 사진 콘테스트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했고 충청남도 지역에서 최초로 정밀초음파(Level 2)를 시행한 것은 물론 VBAC(Vaginal Birth After Cesarean section) 출산 및 쌍둥이 자연분만에 성공하기도 하는 등 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런 이유로 윤 원장은 2022년 대한민국 100대명의 ‘산부인과 부문’에 선정되었다.

윤달영 대표원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내 가족을 모시듯 한결같은 마음으로 진료할 것”이라며 “저희 연세하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의 건강증진에 공헌하는 사회적 병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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