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위협하는 ‘관절염’...“조기치료 중요”
100세 시대 위협하는 ‘관절염’...“조기치료 중요”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2.11.28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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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은 한두 번의 치료로 완치되지 않아...증상과 단계에 따라 치료법 달라야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흔히 ‘무릎관절’이라고 불리는 ‘슬관절(膝關節, knee joint)’은 무릎을 둘러싼 3개의 뼈인 넙다리뼈(大腿骨, femur), 정강뼈(脛骨, tibia), 무릎뼈(膝蓋骨, patella) 등이 인접해서 이루는 관절을 말한다. 좌우 양측으로 존재하며 사람의 무게를 지탱하고, 관절 운동을 통해 걷거나 뛰는 운동 등 다리를 쓰는 운동을 하는 데 핵심 관절이다. 하지만 슬관절은 골 구조상 불안정하고, 또한 외력을 받기 쉬운 하지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가장 손상받기 쉬운 관절이기도 하다. 교통사고, 스포츠 손상, 추락 등의 외력에 의해 쉽게 손상되기도 하고 특히 외력이 아니더라도 퇴행성 변화, 즉 노화로 인한 ‘퇴행성관절염’ 발생이 거의 불가피한 관절이기도 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염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과거에는 노화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과도한 다이어트, 심한 운동 등으로 젊은층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이를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서 움직일 때마다 마찰음이 느껴지거나 다리가 변형되어 보 행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인의 만성질환 ‘관절염’...“평소 잘못된 자세가 퇴행성관절염 악화시킬 수 있어”

관절염은 백세시대를 위협하는 가장 치명적인 질환이다. 실제로 관절염은 국민보험공단에서

각종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한 `한국인이 가진 만성질환` 1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대부분 고령에서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노화와 관련한 변화가 발생 위험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정상적인 상태로 복구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없다. 따라서 이때는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해 변형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치료법이다. 이에 따라, 우선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시행하게 되는데,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운동과 체중조절, 약물치료, 물리치료, 생활습관 개선 등이 모두 이에 해당된다.

[더플러스병원 박상욱 원장]프로필-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인턴 수료-한림대학교 평촌성심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수료-진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 역임-세우리병원 관절센터장 역임-현)광주 더플러스병원 병원장-현중국 심천대학 부속 제2인민병원 임상교수-현)한림대학교 동탄 성심병원 외래 교수-현)Arthrex Knee-Shoulder-Foot-Ankle 관절경 Training Center Doctor-현)Stryker PACIFIC 국제 인공관절수술 Training Center Doctor-현)MEDIPOST 줄기세포 연구 Training Center Doctor-미국 시카고 Podiatric advanced course 수료-호주 시드니 Hip & Knee Master class course 수료-미국 호눌룰루 Shoulder Master course 수료-일본 Mechanobiology Trauma course 수료-대한정형외과학회 평생회원-대한견주관절학회 및 대한 슬관절학회 평생회원-대한줄기세포 및 대한 성장의학회 정회원-중국 심천시(shenzhen) 보건과기학회 의료자문위원
[더플러스병원 박상욱 원장]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인턴 수료-한림대학교 평촌성심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수료-진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 역임-세우리병원 관절센터장 역임-현)광주 더플러스병원 병원장-현중국 심천대학 부속 제2인민병원 임상교수-현)한림대학교 동탄 성심병원 외래 교수-현)Arthrex Knee-Shoulder-Foot-Ankle 관절경 Training Center Doctor-현)Stryker PACIFIC 국제 인공관절수술 Training Center Doctor-현)MEDIPOST 줄기세포 연구 Training Center Doctor-미국 시카고 Podiatric advanced course 수료-호주 시드니 Hip & Knee Master class course 수료-미국 호눌룰루 Shoulder Master course 수료-일본 Mechanobiology Trauma course 수료-대한정형외과학회 평생회원-대한견주관절학회 및 대한 슬관절학회 평생회원-대한줄기세포 및 대한 성장의학회 정회원-중국 심천시(shenzhen) 보건과기학회 의료자문위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더플러스병원 박상욱 병원장은 “특히 아무 생각 없이 습관처럼 일상생활에서 행하는 자세들이 이같은 퇴행성관절염을 가속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며 “대표적으로 잘못된 자세는 쪼그려 앉기 또는 무릎을 꿇거나 바닥에 대고 있는 자세로 이는 무릎에 압박을 주어 무릎 연골의 마모를 누적시켜 퇴행성 관절염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쪼그려 앉거나 무릎이 뒤틀리게 되는 책상다리 등의 자세는 금물”이라고 조언했다.

통증의 기전은 환자마다 달라...증상과 단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 선택해야

퇴행성 관절염은 보통 연골의 손상 정도에 따라 1~4기로 진단하는데 단계별로 치료방법이 다르다. 관절염 초기에는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지고 오래 앉아있다 일어서면 무릎이 뻣뻣한 증상이 생긴다. 이때는 소염진통제 성분의 관절염 약을 복용하거나 운동치료, 물리치료를 병행한다. 약으로 통증이 개선되면 꾸준하게 복용을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시켜 무릎 연골의 손상을 예방하는 치료에 초점을 맞춘다.

중기에 접어들면 염증이 심해져 무릎이 붓거나 물이 차고, 열감 등이 생긴다.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초기보다 통증이 더 심해지고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나타난다.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호전이 없으면 주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치료한다. 내시경을 관절의 내부로 삽입해 관절 속 손상된 연골 부위를 제거하고 찢어진 부위를 봉합하거나 울퉁불퉁한 표면을 다듬어 정돈하기도 한다. 건강한 연골을 떼어내 손상된 연골 부위에 이식하는 치료법도 있다.

박상욱 병원장은 “중기 단계에서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면 인공관절수술 시기를 더 늦출 수도 있다”며 “통증의 기전은 환자마다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증상과 단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말기가 되면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 이때는 인공관절수술이 최선이다. 인공관절수술은 기존의 관절을 대체하는 인공 구조물을 끼워서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결과가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이다.

‘GOOD DOCTOR’로 불리는 의사... 진정성이 담긴 고객서비스로 환자를 감동시키는 병원

관절염을 예방하고 더 이상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 하체 근육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주변의 근육은 무릎에 전해지는 체중 부하를 줄여주고, 무릎 관절이 잘못된 방향으로 운동하는 것을 막아준다. 박상욱 병원장은 “무릎 통증은 한두 번의 치료로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바꾸는 노력과 함께,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 적절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특히 오랜 임상을 통해 정형외과적 허리치료 등의 술기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환자별 맞춤치료로 일일이 환자의 고통 호소를 대면 경청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이후 환자의 증상에 맞춰 치료계획을 세우고 진행하게 되는데, ‘환자와 그 가족이 겪는 고통에 의사가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고 말했다. 박상욱 병원장이 환자들로부터 ‘GOOD DOCTOR’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유다.

박상욱원장은 “어떤 관절 및 허리질환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환자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때까지 치료한다는 신념으로 진료하고, 늘 새로운 의술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것이 진료철학”이라며 “저희 더플러스병원은 의료인의 사회적인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믿음과 신뢰를 얻기 위해 매진한 결과 이제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관절∙척추 특화병원으로 뿌리를 내리게 되었고, 앞으로도 선한사마리아인처럼 선한이웃으로 영향력을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나누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더플러스병원은 일반 외상외과적 치료를 넘어 무릎과 고관절, 족부, 척추, 어깨 등 전문화된 진료를 하고 있으며, 향후 세분화된 전문의제도, 연계된 과목간의 팀장의료인제도등을 도입할 예정이며, 특히 수술 또는 비수술 어느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최소한의 비용,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진료만을 지향한다는 점이 타 병원과 비교를 불허하는 차별점이라고 생각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절과 척추 건강의 중요성이 점점 더해지는 지금 더플러스 병원은 오로지 정도경영과 최고의 의료, 진정성이 담긴 고객 서비스로 환자와 그 가족을 감동시킴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절∙척추 특화병원으로 발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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