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후 남성이라면...“전립선 검진 필수”
40대 이후 남성이라면...“전립선 검진 필수”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2.09.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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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 질환, 방치하면 심각한 상황 발생할 수도... 적절한 치료로 악화 막아야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최근 남성들의 전립선 및 비뇨기과 질환 환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립선질환의 경우 배뇨장애 외에도 남성 갱년기 증상이나 성 기능 장애와 관련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남자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위해 40대 이상이라면 전립선 건강검진을 필수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다. 사람이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되면 각종 질환에 노출되는 빈도가 늘어나는데 비뇨기 질환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최근에는 식습관과 생활패턴 변화로 인해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비뇨기 질환을 방치하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조기에 병을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중장년층은 비뇨기 질환을 나이 들어 생기는 단순한 노화현상 정도로 생각해 불편함을 당연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처럼 증상을 방치할 경우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아햐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비뇨기 질환은 수면을 포함한 삶의 질과 연관이 깊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망설이지 말고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

중년 남성들의 흔한 질병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있다면 적절한 치료 받아야”

전립샘이라고도 부르는 전립선의 무게는 약 10~20g으로, 방광의 아래 부분에서 요도를 반지처럼 감싸고 있으며, 정액을 생산하여 요도를 통해 배출시키는 남성의 생식기관이다. 전립선에서 만들어진 전립선액은 정소에서 만들어져서 이동해 온 정자에게 영양을 공급하며, 사정된 정액이 굳지 않도록 액체 상태를 유지시킴으로써 정자가 활발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젊은 남성의 전립선은 호두알 정도의 크기로 나이가 들수록 점점 커지는데, 그 정도가 심해지면 전립선 내부를 지나가는 요도를 눌러서 각종 증상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한다. 오줌이 배출되는 통로인 요도가 전립선의 가운데를 통과하기 때문에, 전립선이 커지게 되면 요도가 좁아져서 오줌이 통과하기 힘들게 되는 것이다.

전립선비대증의 정확한 발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크게 노화와 남성호르몬 때문인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40대부터는 비뇨기과에서의 전립선 전문검진이 꼭 필요하다. 한편, 전립선비대증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나이 들면 으레 그러려니 하고 방치했다가 소변 흐름이 막히는 요폐(尿閉)로 이어지기도 하고 방광 결석, 요로 감염으로 인한 전신 패혈증까지 나타나기도 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증상이 심해져서야 병원을 찾는 상황이 심심찮게 발생하기도 한다.

[이룸비뇨의학과의원 이창민 원장]프로필-연세대학교 의대졸업,  -연세대 세브란스 기독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전)서울 강남, 예0비뇨기과 원장,  -전)서울 강남, 스템0비뇨기과 원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정회원,  -대한남성의학 정회원,  -대한전립선학회 정회원,  -네이버 지식인 상담의,  -미국 AMS팽창형 수술 인증의
[이룸비뇨의학과의원 이창민 원장]
-연세대학교 의대졸업, -연세대 세브란스 기독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전)서울 강남, 예0비뇨기과 원장, -전)서울 강남, 스템0비뇨기과 원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정회원, -대한남성의학 정회원, -대한전립선학회 정회원, -네이버 지식인 상담의, -미국 AMS팽창형 수술 인증의

 

이룸비뇨의학과의원 이창민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으로 배뇨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면 적절한 진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심해지면 방광까지 망가질 수 있으므로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치료를 미뤄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전립선비대증 환자, 너무 오래 소변 참지 말아야... 지나친 음주와 커피도 삼가야

비수술적인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으로는 전립선 결찰술이라고 하는 유로리프트(Urolift)를 고려해볼 수 있다. 이는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의 좌우를 간단하게 묶어 고정해 요도를 압박하는 원리의 치료법이다. 국소마취로 진행하는 유로리프트는 수술적인 치료에 비해 부담이 적어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방광이 늘어나면서 힘이 없어져 소변을 전혀 볼 수 없는 요폐가 발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방광의 기능이 손상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창민 원장은 “마찬가지 이유로 지나친 음주는 소변양을 늘리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으며 자극성이 강한 차나 커피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며 “또한, 잠자기 전에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면 야뇨증상이 심해지므로 저녁 7시 이후에는 수분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남성 ‘성기능 장애’ 증가추세...“적절한 치료 위해서는 경험 풍부한 비뇨기과 선택 필수”

최근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음주, 흡연,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 등으로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고개 숙인 남자’로 대표되는 성기능 장애가 크게 늘고 있다. 성적인 콤플렉스는 심리적인 위축뿐만 아니라 업무능력 저하, 소극적인 대인관계에 더해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 동반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성기능 장애로는 ‘왜소콤플렉스’로 속앓이를 하는 ‘왜소음경증’과 질내 삽입 후 1분 이내에 사정이 일어나면서 사정조절능력이 없어 고통을 받는 ‘조루’, 그리고 적절한 발기상태가 유지되지 못하는 ‘발기부전’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남성들이 고민을 호소하는 대표적 성기능 장애는 ‘발기부전’이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고혈압, 당뇨, 음주, 흡연, 고령, 뇌혈관질환 등이 있다. 그 외에 고혈압제 치료제 중 일부, 항정신성 약물 등도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만성질환으로는 우울증, 만성 신부전, 만성 간부전증 등이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발기부전은 일차적 치료법인 경구용 치료제부터 자가 주사 요법인 트리믹스 주사요법, 봉삽입술로 불리는 음경 보형물 삽입술까지 다양한 치료 방법이 존재한다. 하지만 치료를 담당하는 것은 사람이다. 어떤 의료진이 치료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적절한 비뇨기과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룸비뇨의학과의원은 남성수술 치료와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에 모든 진료는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1:1 프라이빗 개인별 상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용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일검사, 당일결과, 당일 치료가 가능한 이룸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성형외과 전문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능성은 물론 아름다움까지 동시에 해결해 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신 장비를 구비, 개인 맞춤형 시술을 통해 과하거나 불필요한 시술은 하지 않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2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명의 ‘비뇨의학과 부문’에 선정된 이창민 원장은 “같은 수술이라도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은 의료진의 실력의 차이 때문”이라며 “치료의 올바른 방향성과 필요한 치료에 대한 판단, 더 좋은 치료방법에 대한 끝없는 연구까지, 이룸비뇨의학과 의료진은 직접 책임감 있게 진료하며 검증된 수술경험으로 최선의 결과를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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