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희망’
재활치료,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희망’
  • 고천주 기자
  • 승인 2022.09.26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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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통증 그 자체만이 아니라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

[주간시사매거진=고천주 기자]척추나 관절부위 시술 이후에 통증이 거의 없어져 다 나았다고 생각했다가 통증이 재발해 재활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질환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요인을 치료하지 않고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 치료 후 다 끝났다고 생각해 치료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통증 그 자체의 치료만이 아니라 손상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충분한 근력 강화와 틀어진 척추 및 골반의 정렬 맞춤, 그리고 줄어든 관절 운동 범위를 정상화시키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지금 당장의 통증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통증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활치료란 다양한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가 생긴 사람의 몸과 마음, 사회적 능력을 발달시켜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치료를 말한다. 또한 장애가 없더라도 통증이나 일시적인 질환, 외상 등으로 인해 환자가 영위하는 삶의 질이 떨어질 때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다.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는 재활치료는 타 수술에 비해 위험도가 떨어진다는 점 때문에 간단한 시술로 오해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재활치료는 엄연한 전문치료다. 이에 따른 체계적인 치료 체계가 필수로 갖춰져 있는 병원과 의료진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척추질환의 주요한 원인, ‘체형불균형’... 조기에 병원 찾아 치료 진행해야

사람의 척추는 평생 과부하로 힘들어한다.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내리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위, 엎드려 자는 행위나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척추 주변부 근력 저하, 그리고 장기간 삐딱하고 틀어진 자세를 유지하면서 몸의 균형이 틀어지는 것 등 우리가 무심코 하고 있는 행동들이 사실은 우리의 척추에 엄청난 과부하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컴퓨터로 작업을 수행하는 직장인들에게 디스크는 낯선 질환이 아니다. 그만큼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은 허리나 목디스크를 비롯한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쉽게 노출되곤 한다.

[노형오거리재활의학과 이남재 원장] 프로필-한림대성심병원 인턴, 레지던트(재활의학과)-신촌세브란스병원 파견 근무-수도병원 재활의학과 의국장-수도병원 재활의학과 지도전문의-서울닥터스요양병원 재활의학과 과장-더드림요양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연세힐재활의학과 원장-한림대학교성심병원 외래교수-현)노형오거리재활의학과 대표원장-대한재활의학회 정회원-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정회원-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대한도수의학회 정회원-대한임상통증학회 정회원-대한발의학회 정회원-대한근전도 전기진단의학회 정회원-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정회원-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정회원
[노형오거리재활의학과 이남재 원장]
-한림대성심병원 인턴, 레지던트(재활의학과), -신촌세브란스병원 파견 근무, -수도병원 재활의학과 의국장, -수도병원 재활의학과 지도전문의, -서울닥터스요양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더드림요양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연세힐재활의학과 원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외래교수, -현)노형오거리재활의학과 대표원장, -대한재활의학회 정회원,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정회원,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대한도수의학회 정회원, -대한임상통증학회 정회원, -대한발의학회 정회원, -대한근전도 전기진단의학회 정회원,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정회원,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정회원

 

노형오거리재활의학과 이남재 원장은 “이런 척추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체형불균형이다. 체형불균형은 체형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된다”며 “하루 종일 바르지 못한 자세로 앉아 있는 습관이 주된 원인이며, 특히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체형불균형의 주된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체형 불균형은 초기에 목과 허리, 골반 등에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지만, 심해지면 디스크나 척추질환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게다가 척추의 휘어짐이 심해지면 내부 장기까지 영향을 주어 소화불량, 심혈관계질환. 호흡곤란 등의 문제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체형불균형으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자신의 증상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재활치료의 궁극적 목적은 환자의 일상생활로의 복귀

앞서도 강조했지만 재활치료의 궁극적 목적은 환자의 일상생활로의 복귀다. 재활치료는 장애를 기진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적의 신체적, 감각적, 지능적, 심리적, 사회적 수준을 성취하고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수행하는 치료를 말한다. 또한 장애가 없더라도 통증이나 일시적인 질환, 외상 등으로 인해 환자가 영위하는 삶의 질이 떨어질 때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다. 대표적으로 척추.관절 등의 근골격계 질환이 이에 해당한다.

재활치료는 종류에 따라 시술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도수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견인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는데 인대강화주사 등으로 통증과 염증을 관리하는 동시에 도수치료 및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빠른 증상개선 및 재발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DNA재생치료, 프롤로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통증치료법은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어 환자의 적극적인 치료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술에 따른 후유증이나 별도의 회복 기간이 없어 환자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 각각의 환자의 상태에 맞는 신경차단술, TPI(통증 유발점 주사), 체외충격파치료 등 비수술적 통증치료 시술을 병행하기도 한다.

이남재 원장은 “허리 디스크,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에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체 척추질환자 중에서 꼭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약 10%에 불과하다”며 “초기에만 발견해도 수술 대신 보존적 요법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완치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환자분의 척추관절에 스마일을!”...같은 질환 환자라도 증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환자분의 척추관절에 스마일을!”... 노형오거리재활의학과의 슬로건이다. 진단부터 치료 재활까지 완벽한 3step 시스템을 기본으로 진심을 담아 환자분의 통증에 귀 기울이고, 안전하고 세심하게 치료하겠다는 것이 노형오거리재활의학과의 진료철학이다.

노형오거리재활의학과 이남재 원장은 “환자의 손상된 기능을 회복시키고 이를 통해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데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무리 의료진이 명확한 진단을 내리고, 그에 대한 치료가 성공적이었다고 할지라도 해당 부위에 대해 적절한 사후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불편이 없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건 어렵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남재 원장은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라도 현재 증상 및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재활 치료를 실행해야 한다”며 “환자들이 기피하는 과잉 없는 진료를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시되어야 하고 이에 따라 환자 중심적인 맞춤형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노형오거리 재활의학과 이남재 원장은 여러가지 첨단 장비를 통한 병명 진단에 앞서 환자와의 상세한 면담을 통해 그간의 병력과 통증이 발현된 경위에 대해 면밀히 추적한다. 이는 이 원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자와의 ‘라뽀(RAPPORT)’ 형성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며, 더 나아가 환자의 원발성 질환이 어디에서, 어떻게 발현된 것인지를 가늠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정보가 된다.

이남재 원장은 “진심을 다해 환자들의 불편과 고통에 공감하면서, 환자들은 병원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이탈 없이 통증 치료 과정에 끝까지 임할 수 있게 되는 원동력을 가지게 된다”며 “전문 의료진과 첨단 장비로 환자 분들이 통증 치료 후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실 수 있도록 노형오거리 재활의학과에서는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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