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및 선천성 안검하수 CFS(공통근막) 교정술과 눈매교정술
고도 및 선천성 안검하수 CFS(공통근막) 교정술과 눈매교정술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2.09.26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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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및 선천성 안검하수’...심미적.기능적 문제 해결 위해 수술 필요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

안검하수(눈꺼풀처짐)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위쪽 눈꺼풀을 올렸다 아래로 내렸다 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을 말한다. 동양인의 약 50% 정도가 안검하수를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안검하수가 있다고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동공을 심하게 가리는 정도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렇게 안검하수 수술받는 환자의 약 33.7%는 고도의 안검하수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눈이 거의 떠지지 않는 상태이다. 선천성안검하수 혹은 외상 등으로 인한 고도의 안검하수 수술은 전통적으로 이마근 걸기 수술을 한다. 즉 눈을 뜨는 근육이 발달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이마에 억지로 실 또는 자가근막을 사용을 하여 눈을 뜨게 하는 것이다. 이는 1909년부터 시행되어 왔던 수술이다. 그러나 이마근 걸기는 이마로 눈을 떠야 하기 때문에 미용상 우수하지가 않고 고도 안검하수의 경우 재발율이 50%가 넘으며 눈이 안감기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이마근 걸기를 하는 이유는 그동안 다른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서의석원장은 2008년부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공통근막을 이용한 안검하수 교정을 해 왔다. 이미근 걸기보다 눈이 훨씬 더 잘 떠지고 잘 감기기 때문에 이제는 이마근을 이용한 수술을 하지 않는다.

“안검하수의 진단기준이 바뀌어야….초정밀초음파를 이용한 안검하수의 진단”

안검하수의 원인은 매우 여러 가지 이며 정도에 따라서 수술도 많이 달라지게 된다.

현재 까지 시행하는 방법은 눈을 떳다 감았다 하면서 대략적으로 기능을 짐작하여 수술을 하였다. 그러나 재수술 등의 경우 이러한 방법으로 손상받은 위치, 거근의 기능등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단점이 있고 수술을 하면서 수술방법이 바뀌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서의석원장은 수술 전 초정밀초음파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눈꺼풀의 기능, 손상받은 위치, 수술방법 등을 미리 결정하고 수술을 한다. 그럼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수술을 방지 할 수 있고 정확한 수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시간도 그만큼 짧아 지게 된다.

초정밀초음파 (22MHz)를 보유한 대학병원은 있으나 성형외과나 안과에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상의학과에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인 의원에서 보유하여 얼굴과 눈의 초정밀 초음파를 보는 의사는 세계에서 서의석원장이 유일하다. 무엇보다 얼굴 및 눈의 초음파를 보기 위해서는 해부를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며 서의석원장은 수많은 해부를 해 왔으며 현재까지 성형외과전문의 대상으로 해부 강의 및 워크샵 등을 개최하고 있다.

[에어리어88성형외과의원 서의석 원장]프로필-성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대한성형외과의사회 정회원-대한악안면학회 정회원-대한레이저의학회 정회원-前)대한성형외과학회 항노화연구회 학술위원장-前)대한성형외과의사회 상임이사(정보이사)-前)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위원-前)대한성형외과학회 정보위원-前)대한성형외과학회 항노화연구회 학술위원장
[에어리어88성형외과의원 서의석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정회원, -대한악안면학회 정회원, -대한레이저의학회 정회원, -前)대한성형외과학회 항노화연구회 학술위원장, -前)대한성형외과의사회 상임이사(정보이사), -前)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위원, -前)대한성형외과학회 정보위원, -前)대한성형외과학회 항노화연구회 학술위원장

 

에어리어88 성형외과 서의석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안검하수는 일반적 눈성형보다 정확한 진단과 섬세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또한 안검하수의 진단 역시 기존의 방법보다는 초정밀초음파로 진행되어야 하며 진단기준이 바뀌어야한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원장(서원장)은 “고도안검하수 환자의 경우 재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만약 이마 근을 이용한 이마근걸기술이나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인 거근을 단축시키는 거근절제술 시행 후 재발 혹은 결과 불만족으로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눈에서 고무줄과 같은 역할을 하는 CFS(공통근막)조직을 사용해 안검하수를 교정하는 CFS(공통근막) 안검하수 눈매교정술로 교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CFS(공통근막) 안검하수교정술... “환자가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부분을 개선한 수술법”

CFS 안검하수교정술은 기존 안검하수교정술의 문제점을 개선한 진일보된 수술법으로 알려졌다. CFS(공통근막) 안검하수 눈매교정술은 눈에서 고무줄과 같은 역할을 하는 CFS(공통근막)조직을 사용해 안검하수 수술을 하게 되는데 중등도 및 고도의 안검하수에서의 적용시 재발이 적고 미용적으로 우수하다. 또한 기존의 방법에 비하여 흉터 및 눈이 안 감기는 부작용도 매우 적다. 즉, CFS(공통근막) 조직고정술의 핵심은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재수술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서 원장은 “수많은 경험과 오랜 연구 끝에 터득한 기술력을 통해 알게 된 게 바로 CFS 조직을 이용한 안검하수 개선 방법”이라며 “CFS를 이용한 안검하수 눈매교정술은 기존 수술법이 지니고 있던 문제점, 즉 재발 및 미용적으로 우수하지 않는 등 환자가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부분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재발이 적고 흉터나 눈이 안 감기는 부작용 등에서 자유로운 기존의 수술 방법에 비해 우수한 수술이나 그 만큼 고난이도 기술을 요하는 수술이기 때문이다.

서원장은 ‘고도 및 선천성안검하수의 CFS교정이 좋은 수술임에도 보편화 되지 않는 이유는 재발하거나 문제 발생시 해결할 수 있어야 하며 수술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다 라고 한다.

매우 섬세한 수술이기에 끊임없는 노력과 결과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수술이며 특히 수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이에 대하여 서 원장은 관리하는 방법까지 영상으로 만들어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한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의사, 끊임없이 공부하는 의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에어리어88성형외과의 서의석 대표원장은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성형외과 전문의로 활동해 왔다. 눈, 안면거상, 이마성형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진료를 하고 있고 특히 공통 근막을 이용한 수술에서는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서 원장은 자신의 수술 과정을 환자의 허락을 받고 직접 촬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공통근막’을 이용한 수술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서 원장은 이런 생각을 깨고자 수술 과정과 수술 전후의 결과를 촬영해 직접 블로그와 병원 홈페이지에 올렸다. 고도 및 선천성 안검하수의 수술 전후 눈 깜박이는 동영상 등을 있는 그대로 환자에게 보여주고 싶었고 이렇게 보여주는 것은 서의석원장이 유일하다.

이후 서 원장의 수술 과정을 직접 본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었고 덕분에 그의 전문성도 인정받게 되었다.

서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보고 생각을 바꾸었다고 얘기해 줬을 때 뿌듯했다”며

“이 뿐만 아니라 나중에 후임을 양성할 때 큰 도움이 되고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과정을 영상으로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그의 부친인 서정권 박사와 함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서정권 박사는 국내 레이저 1세대로 피부과 분야에서 그 공헌을 인정받는 전문의다. 그는 세계 최초로 오타반점을 완치하여 주목을 받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서 원장은 이런 서 박사를 부친이지만 스승이라고 부른다. 서 박사로부터 레이저 수술을 배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서 박사로부터 배운 것은 또 있다. 바로 ‘노력의 중요성’이다. 그가 부친인 서 박사를 스승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서 원장은 “前 야구선수 요기 베라가 했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제 좌우명”이라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의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환자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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