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하지 않는 치료...“근본 원인 제거해야”
재발하지 않는 치료...“근본 원인 제거해야”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2.09.26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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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환자의 일상생활로의 복귀...“삶의 질 회복 중요”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재활치료란 다양한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가 생긴 사람의 몸과 마음, 사회적 능력을 발달시켜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치료를 말한다. 또한 장애가 없더라도 통증이나 일시적인 질환, 외상 등으로 인해 환자가 영위하는 삶의 질이 떨어질 때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다. 그러나 척추나 관절 부위 질환으로 고생하던 사람들 중에는 치료를 통해 통증이 거의 없어졌다가 일상생활을 하던 도중 통증이 다시 발생해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경우 보통은 그 질환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요인을 치료하지 않고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 치료 후 다 끝났다고 생각해 치료를 중단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통증 그 자체의 치료만이 아니라 손상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충분한 근력 강화와 틀어진 척추 및 골반의 정렬 맞춤, 그리고 줄어든 관절 운동 범위를 정상화시키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지금 당장의 통증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통증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다. 재활치료의 궁극적 목적은 환자의 일상생활로의 복귀다. 재활치료는 장애를 기진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적의 신체적, 감각적, 지능적, 심리적, 사회적 수준을 성취하고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수행하는 치료를 말한다. 또한 장애가 없더라도 통증이나 일시적인 질환, 외상 등으로 인해 환자가 영위하는 삶의 질이 떨어질 때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다. 대표적으로 척추.관절 등의 근골격계 질환이 이에 해당한다.

척추는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위...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 찾아 정확한 진단 받아야

거의 온종일 의자에 앉아 컴퓨터로 작업을 수행하는 직장인들은 허리나 목디스크를 비롯한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쉽게 노출되곤 한다. 삐딱하고 틀어진 자세를 장시간 지속하게 되면 우리 몸의 균형이 틀어져 신체 곳곳에 통증과 척추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척추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체형불균형이다. 체형불균형은 체형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된다. 체형 불균형은 초기에 목과 허리, 골반 등에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지만, 심해지면 디스크나 척추질환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게다가 척추의 휘어짐이 심해지면 내부 장기까지 영향을 주어 소화불량, 심혈관계질환. 호흡곤란 등의 문제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체형불균형으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조기에 병원 찾아 자신의 증상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들은 보통 허리디스크를 비롯한 척추질환에 대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전체 척추질환 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케이스는 10% 미만이다. 디스크 환자의 경우에도 하지마비나 대소변 장애와 같은 심각한 증상 외에는 대부분 비수술 허리디스크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연희아산위풍당당재활의학과 임재활 원장]프로필-재활의학과 전문의-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임의-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외래교수-(前)강서삼성정형외과 부원장-(前)연신내위풍당당재활의학과 부원장-(現)연희아산위풍당당재활의학과 대표원장-대한재활의학과 정회원-대한스포츠의학과 인증의-대한초음파의학회 인증의-대한척추통증학회 정회원-대한근전도, 전기진단의학회 정회원-대한초음파의학회 정회원/인증의-대한골다공증학회 정회원
[연희아산위풍당당재활의학과 임재활 원장]
-재활의학과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임의,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외래교수, -(前)강서삼성정형외과 부원장, -(前)연신내위풍당당재활의학과 부원장, -(現)연희아산위풍당당재활의학과 대표원장, -대한재활의학과 정회원, -대한스포츠의학과 인증의, -대한초음파의학회 인증의, -대한척추통증학회 정회원, -대한근전도, 전기진단의학회 정회원, -대한초음파의학회 정회원/인증의, -대한골다공증학회 정회원

 

연희아산위풍당당재활의학과의원 임재활 원장은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지만 특히 척추야말로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라며 “평상시 통증이 지속된다면 억지로 참을 것이 아니라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재활치료는 종류에 따라 시술방법 달라... 조기에 병원 찾아 치료받아야

재활치료의 영역은 대단히 광범위하다. 치매로 언어기능 장애를 겪는 노인부터 요통을 호소하는 중장년층, 발달장애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이 매우 넓다. 재활치료는 이러한 각각의 질환별, 증상별로 다양한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환자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게 된다.

재활치료는 종류에 따라 시술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도수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견인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는데 인대강화주사 등으로 통증과 염증을 관리하는 동시에 도수치료 및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빠른 증상개선 및 재발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DNA재생치료, 프롤로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통증치료법은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어 환자의 적극적인 치료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술에 따른 후유증이나 별도의 회복 기간이 없어 환자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척추.관절 질환의 경우 초기에만 발견해도 수술 대신 보존적 요법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완치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임재활 원장은 “개개인의 신체 특성과 통증의 원인을 파악해 세밀하고 안전한 치료방법을 선택할 때 통증에서 벗어나 바른 척추와 균형 잡힌 몸을 되찾을 수 있다”며 “환자들도 평소 통증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도수교정치료는 ‘마사지’ 아냐... 시술자의 전문성 및 숙련도에 따라 효과의 차이 커

비수술적인 치료의 대표적인 예로 도수교정치료를 꼽을 수 있다. 도수교정치료는 수술이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보통 척추 및 관절 등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골반 및 다리의 균형이 틀어지거나 허리통증 및 어깨 통증이 나타난 환자, 척추측만증 및 척추후만증을 교정하고자 하는 경우, 일자목, 거북목 등의 교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된다. 뿐만 아니라, 만성통증, 검사를 해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두통, 잘못된 자세로 신체의 균형이 틀어져 있는 경우에도 도수교정치료가 좋은 교정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수교정치료는 굳어진 관절을 손으로 풀어주고 통증이 발생되는 부위를 중심으로 지압하면서 개선해 주는 다소 부드러운 치료 기법이라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도수교정치료를 받는 것에 제약이 없다.

임재활 원장은 “일부에서는 도수교정치료를 마사지와 비슷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도수교정치료는 인체의 뼈 구조의 해부학, 생리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시행되는 명백한 의료시술”이라며 “하지만, 도수교정치료는 시술자의 전문성 및 숙련도 등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도수교정치료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시술자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임 원장은 이어 “저희 연희아산위풍당당재활의학과는 다양한 수술적, 비수술적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에게 꼭 필요하고 안전한 치료만 고집하고 있다”며 “연희아산위풍당당재활의학과는 늘 바르고 정밀한 진단과 더 나은 진료로 정성껏 환자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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