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남희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청장ㆍ차관급 21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가보훈처장에 박민식(57) 전 의원, 국세청장에는 김창기(55)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명됐다. 또한 인사혁신처장에 김승호(59) 전 인사혁신처 차장, 법제처장에는 이완규(61) 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이 각각 임명됐다.
지난 9일 1차 인선에서 발표되지 않았던 차관급 인선도 발표됐다. 법무부 차관에는 이노공(53)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 여성가족부 차관에는 이기순(60)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이 각각 기용됐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는 오태석(54) 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이,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는 주영창(57)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발탁됐다.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는 김건(56) 주영국 대사, 법무부 차관에는 이노공(53)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조용만(61)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산업부 2차관에는 박일준(54)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여가부 차관에는 이기순(60)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국토부 2차관에 어명소(57)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관세청장에는 윤태식(53) 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조달청장에는 이종욱(57) 전 기재부 장기전략국장, 통계청장에는 한훈(54) 전 기재부 정책조정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병무청장에는 이기식(65) 전 해군사관학교 교장이, 문화재청장에는 최응천(63)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 농촌진흥청장에는 조재호(55)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이 각각 기용됐다.
산림청장에는 남성헌(64) 전 국립산림과학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상래(58) 전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새만금개발청장에는 김규현(57)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 상임위원이 각각 발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