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외교부 박진.행안부 이상민 장관 임명
윤 대통령, 외교부 박진.행안부 이상민 장관 임명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2.05.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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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이영 장관 후보자도 임명할 듯...국무회의 정족수 11명 충족 눈앞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집무실에서 윤석열 정부 첫 국무회의를 열어 소상공인 손실 보상을 위한 30조원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경제가 어렵고, 한미정상회담도 다가오고, 선거도 코앞”이라며 장관 임명 이유를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 '청문보고서가 채택이 안 된 장관들을 오늘 임명할 계획'과 관련해 "오늘 일부만"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여야가 이날 오전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 후보자와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한 만큼 이들 장관 후보자도 국무회의 전 추가로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연다.

헌법에 따라 국무위원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절차는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전날 임명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무총리 권한대행으로서 임명을 제청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은 대통령과 지난 10일 취임 직후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등 장관 7명과 오늘 임명된 박 장관과 이 장관 등 10명이다. 국무회의는 구성원 과반수(11명)의 출석으로 개의할 수 있고, 출석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8명)의 찬성으로 안건을 의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 대변인은 “여러 할 일이 많은 만큼 그걸 위해 국무회의를 어떤 형태로든 열어야겠다고 윤 대통령이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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