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콜라보 네이버웹툰, 론칭 이틀만에 조회수 1500만 신기록
BTS와 콜라보 네이버웹툰, 론칭 이틀만에 조회수 1500만 신기록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2.0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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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 역대 최고 조회수
'방탄소년단'(BTS)의 '세븐 페이츠 : 착호'. 2022.01.18. (사진= 하이브 제공)
'방탄소년단'(BTS)의 '세븐 페이츠 : 착호'. 2022.01.18. (사진= 하이브 제공)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네이버웹툰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 한 하이브(HYBE)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가 글로벌 론칭 이틀 만에 네이버 웹툰 역대 론칭작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네이버웹툰은 18일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웹툰과 웹소설 조회 수가 론칭 이틀 만에 1500만을 돌파해 네이버웹툰 역대 론칭작들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븐 페이츠 : 착호’는 네이버웹툰의 영문 서비스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와 전체 장르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작품의 론칭 이후 론칭 이후 네이버웹툰의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태국어 서비스의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 역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어 16일 공개된 ‘DARK MOON: 달의 제단’(다크 문: 달의 제단) 은 ‘7FATES: CHAKHO’에 이어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 2위, 판타지 장르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17일 공개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별을 쫓는 소년들’의 경우 공개 하루 만에 네이버웹툰의 영어와 스페인어, 독일어 서비스에서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 3위를 기록했다.

작품 평점 역시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7페이츠: 착호’는 ‘웹툰(WEBTOON)’에서 1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 중이며, 공개 이틀 만에 74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스페인어 서비스에서는 9.96점, 프랑스어와 태국어 서비스에서는 각각 9.81점과 9.94점을 기록했다. ‘다크 문: 달의 제단’은 영어와 스페인어 서비스에서 각각 평점 9.89와 9.91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별을 쫓는 소년들’은 영어, 스페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에서 각각 평점 9.9점을 기록 중이다.

‘7FATES: CHAKHO’는 근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 장르로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한국 전통 설화와 단군 신화 속 곰과 호랑이의 이야기 등을 하이브만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시켰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하이브와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업계 최초로 10개 언어로 웹툰과 웹소설을 동시 론칭한 케이스로, 세 작품 모두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을 세련된 작화로 표현해 호평 받고 있다"며 "신규 방문자뿐 아니라 기존 가입자들까지 폭넓고 다양한 독자층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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