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돈만 많아서 해결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일생을 살면서 필요한 충분한 돈과 건강한 마음이 함께 있을 때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 수 있다.

나와 나의 가정이 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살고 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또한 이미 실수나 실패로 인해 발생한 돈 문제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겪고 있다면, 그것을 치료하고 개선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없을까? 돈에 대한 심리와 행동을 동시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재무테라피(Financial Therapy)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돈을 많이 벌고 많이 나누는 건강한 부자가 아름다운 부자다. 세계적인 갑부인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 등이 그렇다. 전 재산을 세상에 기부하는 빌 게이츠는 우리나라 대기업 회장님들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돈이 많지만, 그들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재무심리를 가지고 있어 존경받는 거부로 부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창시자인 저커버그 같은 젊은 갑부도 52조 원의 천문학적인 돈을 사회에 기부한다. 이것이 기존의 양적 관리에서 머무르는 금융서비스의 한계를 뛰어넘고 건강한 돈의 심리와 행동 치료로 개인의 인생을 바꾸는 재무테라피가 탄생하게 된 이유다.

‘재무테라피’... 재무심리, 재정상태 진단 통해 개인의 재무심리와 재무행동의 건강상태 확인

테라피(Therapy)는 치료·치유라는 뜻이다. 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실시되는 상담 및 치료 방법을 말한다. 재무에도 건강의 시대가 왔다. 이것을 다른 말로 Financial Health라고 한다. 재무테라피란 돈의 외적 측면인 양적인 부분과 돈의 내적 측면인 심리적인 부분을 동시에 진단, 관리해 재정의 안정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돈의 외적인 측면은 부(富)의 양, 즉 돈의 양을 관리하는 것이고, 내적인 측면은 사람의 돈에 대한 마음, 즉 재무심리를 진단하고 건강하게 치료해주는 것을 말한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금융브레인대상을 수상한 이민규 CFT(Certified Financial Therapist : 재무테라피스트)는 “지금까지의 금융서비스는 돈의 외적인 측면, 즉 돈의 양적 증대 및 관리 부문에만 치중해 왔다”며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지, 어떻게 투자하면 많이 벌 수 있는지 등 각종 테크닉적인 측면이 강조돼 왔다. 우리가 주로 알고 있는 재테크, 투자, 절세, 재무설계, 자산관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반면 재무테라피는 우선 재무심리 및 재정상태 진단을 통해 개인의 재무심리와 재무행동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해 결과에 따라 처방과 치료를 해준다.

이민규 CFT는 “자신의 잘못된 재무심리로 인해 이미 벌어진 돈 문제나 혹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가장 확실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무심리 치료와 재무행동을 동시에 교정해 근본적으로 재정적인 체질을 건강하게 바꿔준다”며 “또한 돈을 버는 단계부터 쓰고 불리고 나누는 모든 경제활동 전반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하고, 미래의 재무적 이벤트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자산이 증식될 수 있도록 가정경제 시스템 구축도 병행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부자와 가난은 재무심리에 달려 있다... 부자가 되려면 재무심리가 건강해야

재무심리는 한마디로 돈에 대한 개인의 마음과 성격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개인의 재무심리는 어릴 때부터 보고, 듣고, 배운 돈에 대한 생각들이 무의식 속에 잠재하여 고착화 된다. 이것은 개인의 돈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가치관이라고 할 수도 있다. 이렇게 형성된 재무심리는 재무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재무행동이란 돈을 버는 행동, 돈을 쓰는 행동, 돈을 불리는 행동, 돈을 나누는 행동 이 모두를 이야기한다. 결국 부자가 되려면 재무심리가 건강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개인의 돈에 대한 심리(재무심리)를 진단하는 NPTI검사를 시행해 볼 수 있다. NPTI 검사는 정우식 박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재무심리 종합 검사 프로그램이다.

이민규 CFT는 “재무심리를 진단하면 본인이 가진 건강한 심리와 문제의 심리를 동시에 알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개인 재무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재정 건강(Financial Health)을 도모한다”며 “재무테라피는 재무심리 상담과 행동 코칭을 통해 건강한 재무심리와 재무행동을 할 수 있도록 코칭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돈에 대한 심리를 검사해보면 현재 자신의 재무심리 유형이 그림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돈에 대한 본능적인 마음 검사라고 볼 수 있다. 개인의 재무심리를 검사하는 NPTI(New Plus Type Indicator)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마인드세트(Mind-set), 재무유형(type), 재무장애(disorder), 재무심리건강도(power index), 머니 스크립트(Money script) 등 5가지의 검사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이민규 CFT는 “저희 NPTI 연구원은 개인과 가정 그리고 조직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돈에 대한 건전한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그 플랫폼은 NPTI 검사(재무심리검사)에서부터 실제적인 THERAPY와 COACH, 부의 관리시스템 구축(System Building)까지 4차 산업의 핵심 금융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면의 잠재의식 속에 자신도 모르게 존재하고 있는 돈에 대한 심리를 이해하고 다루지 못하면 개인의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자본주의 세상에 존재하는 한 돈은 필수이고, 소득 창출에서부터 소비 저축 투자 나눔 등, 일련의 돈의 흐름을 건강하게 하지 않으면 돈이 왜곡되고 개인이나 가정, 조직이 돈에 대한 비효율과 재무위험에 봉착하게 된다.

이민규 CFT는 “이런 차원에서 NPTI 연구원은 세계 최초 개발한 NPTI 검사를 토대로 모든 개인이 건강한 부자가 될 수 있게 돕는 일을 한다”며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에 대한 심리의 강점과 약점을 알아내고, 더욱 건강하게 치료하고 코치하여 부자 체질로 바뀔 수 있게 종합테라피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을 돈으로부터 건강하고 풍요를 누리며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정의 행복 그리고 더 나아가 조직과 국가, 전 세계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고 강조한 이민규 CFT는 “그래서 NPTI 연구원은 이러한 사명감을 가지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돕고,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게 하고, 나아가 자신만을 위한 부자가 아니라 세상을 이롭게 하는 아름다운 부자가 될 수 있게 도와 드리겠다”며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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