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비뇨기 질환... 증상과 치료법은?
증가하는 비뇨기 질환... 증상과 치료법은?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1.11.3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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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 질환은 삶의 질에 큰 영향... 백세시대, 비뇨의학과의 중요성 점점 커져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굳이 코로나19 때문이 아니라도 생각보다 많은 남성들이 사우나, 찜질방 같은 대중목욕탕에 가기를 꺼려한다. 이른바 ‘사우나 콤플렉스’라고 부르는 현상으로 다름 아닌 은밀한 곳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이다. 이 콤플렉스가 심한 사람의 경우 위축감을 넘어 열등감과 수치심을 느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현대사회는 각종 비뇨기 질환, 성기능 장애 등으로 인해 고개 숙인 중년 남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게다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음주, 흡연,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 등으로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이같은 장애가 증가하는 추세다.  예전에는 이런 증상들이 발생할 경우 편견때문에 비뇨기과를 찾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비뇨기는 남녀 구분 없이 방광, 요도부터 전립선, 콩팥까지 다양한 신체 부위를 망라하는 기관이며, 비뇨의학과 역시 남녀 모두의 비뇨기적 질환을 진료 대상으로 하는 병원이다. 의료계는 이러한 대중의 선입견을 바로잡기 위해 2018년부터 비뇨기과를 ‘비뇨의학과(泌尿醫學科)’로 변경했다.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국민들의 비뇨기 질환 악화를 막기 위한 취지다. 삶의 질이 강조되는 백세시대에 접어든 현재, 특히 남성들에게 있어 비뇨의학과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전립선비대증, 조기에 적절한 치료 필요... 방치하면 합병증 발병 가능성 높아

남성들의 전립선 및 비뇨기과 질환은 그 환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립선질환의 경우 배뇨증상 외에도 남성 갱년기 증상이나 성 기능 장애와 관련돼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남자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위해 40대 이상이라면 전립선 건강검진을 필수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전립선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의 비정상적인 세포 활동이 이뤄져 점차 증식해 조직 자체가 커지는 증상이다.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할 경우 배뇨장애를 겪을 수 있다. 오줌이 배출되는 통로인 요도가 전립선의 가운데를 통과하기 때문에, 전립선이 커지게 되면 요도가 좁아져서 오줌이 통과하기 힘들게 되기 때문이다.

만약 전립선비대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미룰 경우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방치할 경우 소변 흐름이 막히는 요폐(尿閉)로 이어지기도 하고 방광 결석, 요로 감염으로 인한 전신 패혈증까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수술적인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으로는 전립선 결찰술이라고 하는 유로리프트(Urolift)를 고려해볼 수 있다. 이는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의 좌우를 간단하게 묶어 고정해 요도를 압박하는 원리의 치료법이다. 국소마취로 진행하는 유로리프트는 수술적인 치료에 비해 부담이 적어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룸비뇨의학과의원 이창민 원장]프로필-연세대학교 의대졸업-연세대 세브란스 기독병원 비뇨기과 전문의-전)서울 강남, 예0비뇨기과 원장-전)서울 강남, 스템0비뇨기과 원장-대한비뇨기과학회 정회원-대한남성의학 정회원-대한전립선학회 정회원-네이버 지식인 상담의-미국 AMS팽창형 수술 인증의
[이룸비뇨의학과의원 이창민 원장]
-연세대학교 의대졸업,  -연세대 세브란스 기독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전)서울 강남, 예0비뇨기과 원장,  -전)서울 강남, 스템0비뇨기과 원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정회원,  -대한남성의학 정회원,  -대한전립선학회 정회원,  -네이버 지식인 상담의,  -미국 AMS팽창형 수술 인증의

 

이룸비뇨의학과의원 이창민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으로 배뇨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면 적절한 진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내시경 방식과 국소마취로 입원 없이 진행되며 시술 시간이 한 20분 정도로 짧아 부작용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시술 후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술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비뇨의학과 의료진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남성들의 말 못할 고민 ‘발기부전’... 평생관리 개념으로 접근해야 근본 치료 가능

가장 많은 남성들이 고민을 호소하는 장애는 ‘발기부전’이다. 일반적으로 적절한 발기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었을 경우 발기부전으로 정의한다. 대체로 40세 이상 남성에서 20~50% 발기부전이 보고되고 있으며, 인구의 노령화에 따라 발기부전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발기부전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원인 파악 후 원인에 맞는 치료를 단계적, 수술적 요법을 병행해서 치료한다. 특히 최근 발기부전 수술은 발기부전의 근본적 해결이 가능하고 음경의 모양을 원하는 형태로 변화시켜주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치료를 통해서 정상으로 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생관리 개념으로 접근해야 제대로 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발기부전 수술은 난이도가 높고 고도의 기술과 숙련도를 요하는 치료인 만큼 풍부한 경험의 검증된 의료진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창민 원장은 “말 못할 남성들의 고민인 발기부전은 부끄럽다고 방치하기보다는 증상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며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통해 현재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관련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같은 수술이라도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결과 달라져... 비뇨의학과 선택의 기준은?

하지만 문제는 발기부전 등 남성의 고민을 제대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비뇨의학과를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대다수 남성들은 이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한다. 더욱이 같은 수술이라도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창민 원장은 “먼저 남성수술에 관한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두루 갖춘 의료진이 상주해 있는지와 높은 안전성 및 만족도를 위해 수술 후 케어서비스의 체계성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과 협진이 가능한지, 남성 건강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더욱이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룸비뇨의학과의원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한 배려를 시행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이룸비뇨의학과의원은 남성수술 치료와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모든 진료에 대해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1:1 프라이빗 개인별 상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용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일검사, 당일결과, 당일 치료가 가능한 이룸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성형외과 전문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능성은 물론 아름다움까지 동시에 해결해 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신 장비를 구비, 개인 맞춤형 시술을 통해 과하거나 불필요한 시술은 하지 않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창민 원장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비뇨기 환자는 계속 늘고 있지만, 중장년층은 비뇨기 질환을 단순한 ‘노화’ 현상 정도로 생각해 불편함을 당연시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비뇨기 질환은 수면 등 삶의 질과 연관이 깊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망설이지 말고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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