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50명…'한파·주말 영향' 104일 만에 최저
신규확진 1050명…'한파·주말 영향' 104일 만에 최저
  • 정인옥 기자
  • 승인 2021.10.18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망자 8명 늘어 2668명…위중증 345명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주간시사매거진=정인옥 기자] 한파와 주말 영향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량이 감소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50명으로 집계됐다. 네 자릿수 유행이 시작한 7월7일 1211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050명 증가한 34만3445명으로 집계됐다.

1050명은 4차 유행으로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한 7월7일 이후 가장 적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3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66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7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395명 감소한 2만8996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437명 증가한 31만1781명으로, 격리 해제 비율은 90.78%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345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