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금리 인상했지만 여전히 완화적…정상화 시킬 것"
이주열 "금리 인상했지만 여전히 완화적…정상화 시킬 것"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1.08.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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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이번 기준금리 인상에도 금융 상황은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이번 금리 인상이 실물경제의 기조적 흐름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이례적인 완화의 여건이 1년 반 정도 지속되다보니까 거기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 앞으로 경기 개선에 맞춰 금리를 정상화 시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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