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정상원 기자]치아교정은 단순히 미적인 요소만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가 아니다. 치아 및 구강, 턱, 얼굴의 건강을 비롯해 부정교합으로 인해 저작기능이 떨어지는 부분 해결 등 구강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치료다. 이러다 보니, 최근에는 성장기 소아교정에 비해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고, 상황에 따라 더욱 심도 깊은 치료가 요구될 수 있음에도 개인의 만족도 및 구강건강을 위해 뒤늦게라도 성인 치아교정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치아교정은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보다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같은 교정장치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어떤 교정치과에서 어떤 의료진에게 치료받는지에 따라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교정치과를 선택할 때 저렴한 비용만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은 가장 피해야 할 요소다.

만족도 높은 치아교정을 위해서는 치과교정과 전문의와 같은 교정치료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해당 치과의 교정 시스템이 체계적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치아 교정은 단순히 치아를 가지런하게 배열하는 것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교합을 개선시켜주고, 비대칭, 주걱턱 등의 여러 골격적 부조화를 해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치아교정 치료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도를 갖춘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치과교정과’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구강구조... “치아교정은 환자 개개인 맞춤형으로“

사람의 모습, 얼굴, 성격이 전부 다르듯이 개개인의 골격과 구강구조, 턱뼈의 모양, 치아 상태 역시 다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사람의 구강은 매우 정교한 구조물이다. 따라서, 치료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환자의 잇몸 건강 상태 및 치아 상태 등에 대한 세밀한 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과 검사 결과에 대한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하고, 치과에서는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면밀하게 고려하여 개개인에 꼭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치아교정 방법이 다양해진 만큼 환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계획을 제시하는지 여부도 중요한 체크 사항이다. 메탈교정, 세라믹교정, 투명교정, 설측교정, 인비절라인, 급속교정 등 여러 치아교정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교정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교정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치아교정 이후 사후관리도 주목할 부분이다. 교정치료가 끝난 뒤 유지장치를 착용해야 하는데 이때 환자 개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치과의 꼼꼼한 관리 및 모니터링도 중요하다.

바른이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이수용 원장은 “값싼 가격의 이벤트 치과 광고에 혹하기 보다는 치과교정과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경험 및 차별화된 숙련도를 선택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다”며 “또한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수시로 바뀌지 않고 오랜 기간 책임감 있게 관리해줄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성공적인 치아교정을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은?

최근에는 특히 심미적인 문제로 교정을 시작하는 환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경우의 환자들 대부분은 어렸을 때부터 치열이나 입모양으로 인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거나 그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었던 경우가 적지 않다. 충분히 이해될 만한 상황이지만, 이 과정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치아의 기능적인 면은 제외하고 미적인 부분만 추구하게 되면 개인의 치아 상태에 맞는 세부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어려워져 추후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전문의와의 정밀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치료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교정 중 충치나 잇몸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한 구강관리가 필요하다. 치아에 장치를 부착하게 될 경우 칫솔질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해 충치나 치주질환 발생율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구강세정기나 치간 칫솔을 이용한 보다 촘촘한 관리가 필요하다.

끝으로 오랜 기간 끝에 치료가 끝난 뒤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선 꾸준한 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유지 장치를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정기적으로 교정치과에 내원해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시행해야 한다.

이수용 원장은 “이 외에도 교정 치과의 병원 내 위생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소독과 멸균 지침을 잘 지키고 있는지 파악해야만 구강 내 불필요한 감염이 생기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환자를 사랑하는 병원, 환자가 신뢰하는 병원’... “치료 못지 않게 환자와의 대화 중요해”

급속도로 변해가는 시대에 맞춰 교정치료 역시 끊임없이 변화, 발전해 가고 있다. 이러다 보니, 현시대에 부합하는 교정치료는 치아의 기능적인 부분과 미적인 부분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수용 원장은 “이를 위해선 치료 결과도 중요하지만 환자와 병원 간의 유대관계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라며 “이를 위해 바른이치과교정과 치과에서는 치료는 물론 환자와의 대화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이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이수용 원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고 대학병원에서 수련받은 ‘치과교정과’ 교정전문의다. ‘치과교정과’란 치과보철과, 구강내과, 소아치과 등 다양한 치과 진료과 중 ‘치아교정’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야를 말한다. ‘치과교정과 전문의’는 대한민국에서 치과의사 면허 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지정병원에서 4년간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수련하고, 이후 국가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한 치과 의사를 말한다. 전국 치과의사 중 7~8%만이 전문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교정과 전문의는 약 7분의 1 정도로 극소수의 의료진만이 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용 원장은 “치아교정 치료 시작에 앞서 교정치료 경험이 풍부하고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수용 원장은 “만족스럽게 딱 맞아 떨어질 때 ‘안성맞춤’ 이라고 표현하듯이 저희 안성 바른이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은 환자들의 만족스러운 치료를 위해 환자 개개인에 맞춘 안성맞춤 교정 전문 치과가 되겠다”며 “‘환자를 사랑하는 병원. 환자가 신뢰하는 병원’이라는 진료이념처럼 환자의 밝은 미소와 자신감을 되찾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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