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소아 및 청소년기에는 주로 치아가 썩는 충치 등의 이유로, 성인이 되어서는 불의의 외상 혹은 노화로 인해 치아를 잃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이렇게 여러 이유로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시술받는 ’임플란트 치료‘는 치아가 상실된 자리에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치료로써 심미적, 기능적으로 훌륭한 자연치아 대체수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전 무엇보다 자연치아를 살리려는 노력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수준의 임플란트라 할지라도 자신의 자연치아보다 더 나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자연치아 살리기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충치나 치주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철저한 구강 관리를 습관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미 치아의 뿌리까지 손상이 진행돼 자연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고민해 봐야 한다. 인공 치아 또는 제3의 치아라고도 불리는 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된 부위에 티타늄 소재로 된 나사모양의 인공치아 뿌리를 잇몸뼈에 이식, 뼈와 치아 뿌리가 단단하게 붙게 유도한 다음 그 위에 치아를 제작해 넣는 치과 치료 술식이다. 연세365치과 최한울 원장은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거의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심미성이 뛰어나고 반영구적인 수명에, 우식 발생 가능성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라며 “하지만 임플란트 역시 인공치아인데다 잇몸뼈 상태에 따라 시술 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 하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플란트 시술 과정은?... ‘환자 개인별 맞춤형 시술’ 중요

임플란트 시술은, 먼저 환자분의 뼈 상태와 기대치에 따라 어떤 종류의 보철물로 치아를 대체할 것인지, 그에 따라 몇 개의 임플란트를 심을지 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임플란트는 보통 뼈에 구멍을 내고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그 위에 보철물을 씌우는 단계로 진행되는데, 고정체를 식립한 이후부터 잇몸뼈와의 융합을 기다리기까지 대략 3~6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먼저 인공치아의 뿌리 역할을 하는 ‘픽스처’를 심기 위해 잇몸 뼈에 구멍을 내는 수술을 하게 되는데 환자 개개인마다 뼈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잇몸뼈의 절대량이 부족할때는 뼈이식술이 동반될 수있다. 식립 부위의 각도와 정확한 뼈 상태가 파악되지 않으면 임플란트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기에 진단에 따라 환자 개개인에 맞는 픽스처를 선정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이후 임플란트 픽스쳐와 잇몸뼈사이에 골유착이 성공하면 환자 구강환경을 인기하기위해 본을 뜨고, 그 본을 바탕으로 보철물을 제작해 마지막으로 픽스처와의 연결 지지대에 올림으로써 최종적으로 임플란트 치료가 완료된다.

최한울 원장은 “최근 치과 장비의 눈부신 발전으로 이 모든 과정에서 오차는 더 줄이면서도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어 이제는 하루 만에도 임플란트가 가능한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임플란트가 한 종류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환자의 건강과 잇몸상태, 골밀도 등에 따라 그에 맞는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 방법이 있어서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으로 시술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임플란트는 고난도 시술... 병원 선택에 신중해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치과영역에서도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라고 불리는 이 방법은 치과의사의 경험과 기술적 감각에 의지해 시술하던 기존 임플란트와 달리 3D CT촬영을 통해서 미리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시술 계획을 수립한 뒤 첨단 CAD/CAM 장비를 통해 환자에게 맞는 맞춤 가이드를 제작, 시술 당일 정확한 식립 위치와 각도에 안전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시술법이다. 가상 시물레이션 시술을 통해서 최적의 위치를 선정하기 때문에 작은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수술과 부작용 적은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한울 원장은 “이 외에도 최신의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도 된다”며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 자체는 충분히 대중화되었지만 임플란트 주위염이나 고정체 파절 등 완성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A/S 관리까지 멀리 봐야 하므로 병원 선택 시에는 특히 신중하게 따져보고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나눔’을 중시하는 병원... 다섯가지 약속을 진료이념으로 실천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연 치아처럼 청결하게 관리해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임플란트는 치주인대라고 하는 치아를 감싸고 이쓴 조직이 없기에 불편감을 느낄 때 즈음에는 이미 늦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조물주가 선물해준 치아 역시 관리하지 않으면 흔들리고 염증이 생기는 것처럼 임플란트 역시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려면 항상 청결을 유지해 줄 필요가 있다. 또한, 치료 완료 후에는 3~6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는 추후의 수리를 감안하여 여러 부품으로 연결돼 있다. 모든 물건이 매일 사용하다보면 낡거나 헐거워지듯, 임플란트 치아의 나사도 지속적인 저작력을 받게되면 서서히 풀리는 경우가 있다.

최한울 원장은 “따라서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통해 헐거워진 나사도 조이고 칫솔질로 청소가 잘 되지 않는 임플란트 부위도 깨끗이 청소해 주는 등 ‘주기적으로 관리’가 전제되어야 임플란트를 반영구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세365치과는 365일 진료,

일요일 진료, 공휴일 진료를 시행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평일에 진료를 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세365치과에서는 이런 환자들을 배려해 1년 365일 치과 문을 개방해 놓고 있다.

이런 배려가 가능했던 이유는 최한울 원장의 사회공헌 이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한울 원장은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장기진료봉사를 비롯해 연세 해우봉사단 월곡사회복지회관 정기진료봉사, 라파엘 센터 정기진료봉사, 그리고 구순구개열을 위한 SOS 무료교정진료소 정기진료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연세365치과의 ‘다섯가지 약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연세365치과는 * 과잉 진료를 지양하고 양심 진료를 지향하겠다/ *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진료하겠다/ *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제적 이득은 접어두고 최대한 좋은 재료를 쓰겠다/ * 가능한 보험 진료를 우선시하여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는 다섯가지 약속을 진료 이념으로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한울 원장은 “이러한 진료 이념의 실천을 통해 바르고 올바른 진료를 약속드린다”며 “언제나 나눔을 중시하는 연세365치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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