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검사...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열쇠”
내시경 검사...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열쇠”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1.01.27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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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내시경 검사는 위암과 대장암을 비롯해 위∙대장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는 이를 조기진단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다.

위∙대장 내시경 검사는 40대 이후부터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만 40세 이상에서 2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되지만, 부모나 형제 등 가족 중에 위암이나 대장암을 앓은 경험이 있거나 위, 대장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연령대와 상관없이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위험군인 경우 의료진과의 면담을 통해 보다 짧은 검사 주기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이처럼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시행할 만큼 내시경 검사가 중요하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이를 꺼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0~50대 20.1%가 위·대장 내시경 검사를 단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굵기 1cm 내외의 관을 식도나 항문에 넣어 검사하는 내시경은 구토, 통증 등을 동반하기에 고통스러운 검사임을 부인할 수는 없다. 이 경우에는 수면내시경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양산큰내과 조진혁 원장은 “하지만 무엇보다 내시경 검사는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검사”라며 “암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정기 검사는 가급적 빠트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양산지역을 대표하는 내시경.건강검진센터...

지역주민의 건강검진을 책임지는 병원

이를 위해서는 정밀한 검진이 가능한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갖춘 병원의 존재가 필수다. 특히 근거리에 있어 지역주민들이 평상시에 큰 부담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병원급 의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양산큰내과의원은 이런 문제의식으로 2020년 9월, 양산 덕계의 중심지인 덕계 사거리의 농협 2층, 3층에 개원했다. 양산에서는 개인병원으로는 가장 큰 규모인 300평 규모의 종합검진 및 내시경센터, 일반외래 진료, 1인 수액실까지 겸비한 명실공히 ‘큰’ 내과 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병원 바로 앞에 버스 및 택시 정류장이 있고 병원 건물에 인접해 150대 주차 가능한 공영주차장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이나 타지역 주민들의 접근성도 용이한 편이다.

[양산큰내과의원 조진혁 원장]프로필- 소화기내과 및 내시경 전문의-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역임-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 수석전임 교수-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내과 외래 교수- 미국 DDW((digestive disease w.) 연수- 호주 APASL(asian pacific association study of liver) 연수- 前)웅상중앙병원 내과 과장- 대한내과학회 종신회원- 대한소화기 내시경학회 평생회원- 대한간학회 정회원- 대한장연구학회 평생회원
[양산큰내과의원 조진혁 원장]
- 소화기내과 및 내시경 전문의, -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역임, -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 수석전임 교수, -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내과 외래 교수, - 미국 DDW((digestive disease w.) 연수, - 호주 APASL(asian pacific association study of liver) 연수, - 前)웅상중앙병원 내과 과장, - 대한내과학회 종신회원, - 대한소화기 내시경학회 평생회원, - 대한간학회 정회원, - 대한장연구학회 평생회원

 

양산큰내과의원의 대표원장인 조진혁 원장은 양산 부산대에서 소화기내과 전임교수 및 검진센터 수석전임교수로 근무했다. 이후 2016년 서창에 위치한 웅상 중앙병원에서 소화기 내과 과장 및 내시경센터 과장으로 근무하다 그간의 경험과 의료 지식을 바탕으로 양산에 개원하게 된 것이다.

양산 덕계는 지방의 대다수 많은 중소도시가 그렇듯 인구가 10만 명이나 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체계적인 건강검진 및 내시경 전문의,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조진혁 원장이 이곳 양산에 병원을 개원하기로 결심한 배경이다. 조 원장은 그동안 10만 건 이상의 내시경 시술을 단 한 건의 의료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시행해 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를 통해 위염, 식도염 등의 가벼운 질환에서부터 암 등의 심각한 질병까지 조기에 진단하고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의 밀접한 연계를 통해 진단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병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조진혁 원장은 “양산큰내과는 양산지역을 대표하는 내시경센터 및 건강검진센터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 및 시술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위암과 대장암, 조기에 발견할수록 예후 좋아...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로 가능

양산큰내과의원 건강검진센터에서는 공단검진과 채용검진, 그리고 종합검진으로 나눠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공단검진은 국가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며, 건강보험 가입자 건강검진 대상자라면 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공단검진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위암ㆍ대장암ㆍ간암ㆍ유방암에 대한 검진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일반건강검진은 매 2년마다 1회 실시하고 비사무직은 매년 실시한다. 위암은 2년마다 1회, 간암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한다. 또한 대장암은 매년 1회 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한편, 2018년부터는 만40세, 만66세에 제공하던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이 일반건강검진으로 통합 조정되고, 노인에게 필요한 검진항목을 확대한 의료급여 생애전환기검진으로 변경되었다.

조진혁 원장은 “대부분의 위암 환자가 속쓰림, 체중감소, 복통, 구토, 위장관 출혈 등의 대장암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며 “위암과 대장암은 모두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수록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한국인 3대 만성질환자수도 매년 급증하고 있는데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들 3대 성인병 관리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와 같은 성인병을 장기적으로 방치한다면 심혈관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시에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확률도 높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시대의 병원...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는 ‘평생 주치의’”

조진혁 원장은 “양산큰내과의원은 ‘당신의 평생 주치의’라는 자세로 불필요한 검사를 지양하고 꼭 필요한 검사만 정확하고 바르게 진료한다는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며 “또한 환자분들의 입장에서 편안하고 아늑한 환경을 갖춰 환자가 중심이 되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로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환자와 그 가족의 아픔을 나 자신의 경우처럼 생각하며 최고의 의술과 따뜻한 간호서비스로 이웃에 대한 치유와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병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양산큰내과의원은 현재 전 세계는 물론 상대적으로 상황이 나은 우리나라조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런 상황일수록 더더욱 지역주민의 평생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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