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 질환 방치하면...고질병 되고 삶의질 떨어뜨려
관절,척추 질환 방치하면...고질병 되고 삶의질 떨어뜨려
  • 정인옥 기자
  • 승인 2020.11.30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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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세에서 기인하는 척추, 관절 ‘통증’... 초기에 병원 찾아야

[주간시사매거진=정인옥 기자]삶의 질과 관련이 깊은 척추관절 부위 통증으로는 어깨(Should), 척추(Spine), 무릎(Knee) 통증을 들 수 있다. 이 중 어깨와 무릎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노화와 과(過)사용이다. 미국 듀크대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노화로 인한 신체 능력 감퇴는 5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알려졌다. 퇴행성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인 만큼 노년층에 흔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직업적 환경 등으로 인해 젊은층에서도 어깨 통증,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 평소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업무를 보거나 게임을 즐기는 등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장시간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고 거의 종일 같은 자세로 일하는 경우도 많아 상시적으로 목 통증과 허리 통증 등의 척추 관련 질환에 시달린다. 통증은 보통 잘못된 자세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균형을 잡아야 하는 우리의 신체에 불균형이 찾아와 이런저런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S&K 병원의 김용인 병원장은 “이러한 척추관절 질환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통증이 발생한 초기에 정형외과 등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면 빠른 개선이 가능할 뿐 아니라 더 큰 질환으로의 발전도 예방할 수 있지만 반대로 증상을 방치해 치료가 늦어지면 단순 통증이 디스크, 관절염 등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흔한 어깨통증과 무릎통증... 수 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 찾아야

어깨통증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오십견, 회전근개질환, 석회화건염 등을 들 수 있다. 질환마다 증상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들 정도의 통증과 함께 어깨 전반에 통증이 오고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이 수 주간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어깨통증의 대표적 질환인 오십견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어깨운동 장애와 어깨 부위의 심한 통증이 특징으로 어깨관절의 움직임도 방해를 받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야기한다. 흔히 오십대인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견된다고 해서 오십견으로 불리지만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이름과 달리 30대와 40대에서도 어렵지 않게 발견된다.

어깨는 회전근개라는 4가지 근육이 팔의 뼈를 관절에 붙잡고 있는 구조로 이뤄져 있는데, 회전근개는 팔의 회전운동뿐만 아니라 어깨관절의 정상 위치를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회전근개가 퇴행이나 충격, 과사용 등으로 인해 손상되거나 파열되는 것을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한다.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장시간 과하게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힘줄이 약해지거나 찢어질 수 있는데 이때 발생한 통증을 방치하게 되면 자칫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무릎 통증 역시 퇴행성관절염, 반월상연골판 파열, 무릎 연골손상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올 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혹은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정형외과 등에서 한 번쯤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김용인 병원장은 “어깨통증과 무릎통증은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라며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인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증상이 수 주 이상 지속된다면 질환으로 인한 통증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디스크 질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전체의 5~10% 미만

허리는 몸 전체를 지탱해 하중을 제일 많이 받는 신체부위로, 디스크 발병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부르지만 이 질환의 정식 명칭은 `추간판탈출증`이다. 추간판은 척추뼈 사이에 위치하여 척추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간단하게 척추의 에어백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이때 퇴행성 변화 혹은 잘못된 자세 등으로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섬유륜을 빠져나가 신경을 자극하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디스크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부분 수술을 생각해 부담을 느끼곤 하는데, 사실 초기에만 발견하면 수술 대신 보존적 요법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완치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초기 및 중기의 거북목, 일자목, 목디스크 환자의 경우에도 비수술적 통증치료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S&K병원 김용인 병원장]프로필-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을지대학병원 관절분야 점임의-을지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의학박사-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前)대전국군병원 정형외과 과장-前)세우리병원 관절병원 병원장-前)대전시티즌 팀닥터-前)FIFA U-20 의료지원 닥터-現)S&K병원 병원장-대한견주관절학회 평생회원-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대한운동계 줄기세포 재생의학회 정회원-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회원-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정회원-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대한족부관절학회 정회원-대한정형외과의사회 정회원-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회원
[S&K병원 김용인 병원장]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을지대학병원 관절분야 점임의, -을지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의학박사,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 -前)대전국군병원 정형외과 과장, -前)세우리병원 관절병원 병원장, -前)대전시티즌 팀닥터, -前)FIFA U-20 의료지원 닥터, -現)S&K병원 병원장, -대한견주관절학회 평생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운동계 줄기세포 재생의학회 정회원,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회원,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족부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정회원,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회원

 

김용인 병원장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전체 환자의 5~10%미만”이라며 “신경손상, 마비증상, 근력약화, 근육소실, 대소변장애와 같은 중증의 응급 증상이 동반된 환자에서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환자들은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 중, 변형된 척추와 경추를 손으로 치료하는 수기 요법인 도수치료는 경추와 척추를 바로잡고 주변 근육들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 시켜주는 치료로 고령자, 당뇨, 고혈압, 만성 질환 환자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꼽힌다.

‘어깨(Shoulder), 척추(Spine), 무릎(Knee)’... 관절.척추 정형외과 S&K 병원

S&K 병원은 각 분야별 정형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관절. 척추 정형외과 병원이다. S&K 병원 이름도 어깨(Shoulder), 척추(Spine), 무릎(Knee)의 영문표기 첫글자로 만들어졌다.

김용인 병원장은 “S&K 병원은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13,000여건의 수술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환자들에게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S&K 병원은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의료진과 최고의 스탭들이 첨단장비인

MRI, C.T, 내시경, 인공관절 자동화 수술기 로보닥(ROBODOC)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관절ㆍ척추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특히 최근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양압 시스템, 고성능 헤파필터, 항온항습설비가 완비된 클린룸 수술실로 최적의 환경에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증상에 따른 맞춤형 도수치료와 특수장비를 활용한 재활특화 센터를 운영하여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S&K병원 김용인 병원장은 “앞으로 S&K 병원은 연구하는 병원으로 대전, 중부권 최고의 병원을 넘어서 전국 어떤 병원보다 뛰어난 환자 중심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최고의 의술과 인술을 베푸는 병원이 되도록 전 의료진과 임직원 모두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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