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치료법은 초기 예방과 관리
“최고의 치료법은 초기 예방과 관리
  • 고천주 기자
  • 승인 2020.10.26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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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안하는 방법 없나요?”…수술 치료를 대신하는 관절질환 비수술치료 주목

[주간시사매거진=고천주 기자] 퇴행성 관절 질환은 초기 치료가 중요… 비수술적 치료로 회복 가능
사람의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은 무릎이다.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 때까지 무릎 관절을 이용해 생활한다. 이렇게 많이 사용하다 보니 나이가 들면 누구나 관절염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있다. 슬관절(膝關節, knee joint)은 좌우 양측으로 존재하며 사람의 무게를 지탱하고, 관절 운동을 통해 걷거나 뛰는 운동 등 다리를 쓰는 운동을 하는 데 핵심 관절이다. 하지만 슬관절은 골 구조상 불안정하고, 또한 외력을 받기 쉬운 하지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가장 손상받기 쉬운 관절이다.또한 관절은 쓰면 쓸수록 닳는다. 일반적으로 정상 연골은 3~5mm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충격이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연골이 벗겨지게 되면 염증 물질을 배출하면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닳아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게 되면 ‘퇴행성 슬관절염’이 발생한다. 대부분 50대 이상의 고령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비만이나 잦은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젊은 퇴행성관절염 환자수도 적지 않다. 무릎은 특히 증상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초기에는 수술적 치료 없이 약물요법과 물리치료, 보조기, 근육 강화 운동 등 보존적 치료로도 회복 가능하기 때문이다.강남연세더바른정형외과 김희준 원장은 “환자들에게 퇴행성 질환들을 쉽게 설명해주기 위해 ‘중고차 비유’를 든다”며 “우리 몸은 차와 같아서 누구나 젊을 때는 신차지만 관리나 쓰는 양상에 따라 차 상태에 차이가 나게 된다. 누구는 연식이 오래돼도 새차 같고 누구는 연식이 짧지만 쉽게 차가 퍼져서 차를 바꿔야 할 때가 오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제 세부전공이 인공관절수술이지만, 그 경험으로 왜 퇴행이 빨라지고 어떤 요인이 있는지 어떻게 예방하고 재활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앞으로는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가 수술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퇴행성 질환에 대해 초기 단계에서부터 말기 단계까지 종합적인 치료와 예방책을 드릴 수 있는 것이 저의 특기라면 특기”라고 강조했다.

적절한 운동은 질환 예방에 도움… 그러나 과한 운동은 오히려독(毒)
모든 관절에 있어서 공통된 것은 적절한 운동과 근력 강화가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질환의 악화를 예방해주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적절한 운동’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환자들 중에서는 운동을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열심히 해서 아픈 경우가 많다. 이미 퇴행성 슬관절염이 진행 중인 환자의 경우 무리한 거리를 매일 걸었을 때 오히려 증상 및 질환의 경과를 악화시킬 수 있다.

김희준 원장은 “한동안 걷기운동이 열풍이어서 걸으면 무조건 좋다는 생각에 하루 2~3시간씩 무릎이 아파도 참으면서 걷기운 동을 하시다가 악화되어 오시는 분들도 정말 많았다”며 “그런 분들을 볼 때마다 저는 “걷기운동 하지 마세요”라고 답변을 드린다”고 말한다. 걷기운동은 좀 과대평가된 측면이 있고 모든 경우에 좋은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그러면서 김희준 원장은 “이 경우에는 실내자전거나 가벼운 근력 운동을 통한 허벅지 근력 강화가 더 도움이 된다”며 “질환에 따라 적절하게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근력 운동을 하되 어떤 운동이든 관절이 아프다고 느낄 때까지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들에게 ‘더 바른’ 치료로 ‘좋은 의사’가 될 것”
강남연세더바른정형외과는 신생 병원이다. 그러다 보니 모든 시설이 깨끗하고 고급스럽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스톨츠 회사의 최고사양 체외충격파를 비롯해 focal 및 radial type, V-actor 등 여러 단계의 충격파 치료와 함께 자기장이나 cryptherapy, 이온치료 등 기타 특수 물리치료를 조합하여 충분한 시간 동안 치료를 진행함으로써 충격파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남연세더바른정형외과 김희준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신촌캠퍼스)-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인턴-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인공관절 임상교수- 전 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 전 21세기라파병원 정형외과 원장- 전 메드렉스병원 정형외과 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고관절학회 정회원- ISMST(국제체외충격파학회) 정회원- 대한정형초음파학회 정회원- 세브란스 인공관절 연구회 정회원- DuPuySynthes Institute Cadaver Workshop(Bangkok,Thailand) 연수- Kyung Hee Shoulder Symposium(Refreshment InSports & Shoulder Live Surgery) 연수- DuPuySynthes Hip Symposium 연수- Severance Arthroscopy Symposium: Knee and Ankle(ISAKOS & AAC Approved Course) 연수- Severance knee and ankle Cadaver Workshop 연수- 대한정형외과 학회 TPI(근막동통 유발점 주사자극치료) 교육수료
남연세더바른정형외과 김희준 원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신촌캠퍼스), -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인턴, -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인공관절 임상교수, - 전 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 - 전 21세기라파병원 정형외과 원장, - 전 메드렉스병원 정형외과 원장, -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 대한견관절학회 정회원, - 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고관절학회 정회원, - ISMST(국제체외충격파학회) 정회원, - 대한정형초음파학회 정회원, - 세브란스 인공관절 연구회 정회원, - DuPuySynthes Institute Cadaver Workshop(Bangkok,Thailand) 연수, - Kyung Hee Shoulder Symposium(Refreshment InSports & Shoulder Live Surgery) 연수, - DuPuySynthes Hip Symposium 연수, - Severance Arthroscopy Symposium: Knee and Ankle(ISAKOS & AAC Approved Course) 연수, - Severance knee and ankle Cadaver Workshop 연수, - 대한정형외과 학회 TPI(근막동통 유발점 주사자극치료) 교육수료

 

강남연세더바른정형외과의 핵심 가치는 ‘더바른’이다. 남들보다 더(more) 바른 진료를 지향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The Barun’, 즉 ‘올바른 진료’ 그 자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김희준 원장은 “실력과 경험, 학문적 업적이나 학계에서의 권위, 친절함 등 좋은 의사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고 기준이 모호하며 다소 주관적이기도 한 것 같다”며 “하지만 그 정의가 무엇이든, 저는 최소한 저를 믿고 찾아와 주시는 환자들에게는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 고 말한다.

그러면서 “명의라는 말을 듣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부끄럽다” 면서 “다만 성심성의껏 진료하고 치료하는 마음만은 명의가 되고자 한다. 그래서 우리 병원이 있는 지역에서만큼은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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