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76명... 국내 발생 50명.해외유입 2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76명... 국내 발생 50명.해외유입 26명
  • 정인옥 기자
  • 승인 2020.10.19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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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 18일 오후 관계자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 18일 오후 관계자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주간시사매거진=정인옥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가 1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발생해 누적 2만5275명이라고 밝혔다. 나흘째 신규 확진자 수 100명 이하를 이어갔다.

이달 1일부터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당초 102명에서 입항 후 입국절차 거치지 않고 되돌아간 러시아 선원 11명 제외)→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76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50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1명)보다 21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명, 경기 15명, 인천 4명으로 수도권이 30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4명, 광주 1명, 대전 2명, 강원 1명, 충남 2명씩 추가 확진됐다.

한편 사망자는 늘지 않아 직전일과 마찬가지로 누적 444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56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2만3368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146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8명이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1.62%(4천697명중 76명)로, 직전일 1.52%(6천2명 중 91명)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2%(247만9천226명중 2만5천275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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