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백세까지 건강하게”... 최적의 맞춤치료
“백세시대, 백세까지 건강하게”... 최적의 맞춤치료
  • 정인옥 기자
  • 승인 2020.08.25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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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최초의 척추.관절 ‘재생중점정형외과’...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 목표

[주간시사매거진=정인옥 기자] 주변에서 흔하게 듣는 표현 중에 “‘사지(四肢)’ 멀쩡한 사람(놈)이...”라는 말이 있다. 보통은 젊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일을 하거나 땀흘려 노력하지 않고 부당한 방법으로 이익을 얻으려다 망신을 당한 경우에 이를 비난하는 말로 쓰이곤 한다. 여기서 말하는 ‘사지(四肢)’의 사전적 의미는 ‘척추동물 중 고등동물에서 볼 수 있는 앞다리와 뒷다리를 모두 일컫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의 두 팔과 두 다리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즉, 팔다리가 멀쩡한 사람이라면 일단 건강하다고 판단해서 정직하게 몸을 움직여 세상을 살아가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하지만, 의외로 이 ‘사지’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먼저 흔히 ‘무릎관절’이라고 부르는 ‘슬관절’에 발생하는 문제가 그것이다. 슬관절(膝關節, knee joint)은 좌우 양측으로 존재하며 사람의 무게를 지탱하고, 관절 운동을 통해 걷거나 뛰는 운동 등 다리를 쓰는 운동을 하는 데 핵심 관절이다. 하지만 슬관절은 사용하는 빈도가 높고, 무리를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 여러 가지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곳이다. 대표적으로 ‘슬관절염’이 그것이다.

또한 ‘어깨관절’ 즉 ‘견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동 범위가 가장 광범위한 관절로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위지만 과다한 사용이나 외부 충격에 의해 쉽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회전근개 손상이 대표적이다.

비만이나 과격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젊은층 퇴행성관절염 환자 급증

슬관절은 골 구조상 불안정하고, 또한 외력을 받기 쉬운 하지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가장 손상받기 쉬운 관절이다. 따라서 슬관절의 병변 중 교통사고, 스포츠 손상, 추락 등의 외력에 의하여 인대 손상, 반달연골(半月狀軟骨, meniscus) 손상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한 관절은 쓰면 쓸수록 닳는다. 일반적으로 정상 연골은 3~5mm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무릎연골은 탄력이 있어 뼈와 뼈 사이에서 마찰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충격이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연골이 벗겨지게 되면 염증 물질을 배출하면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닳아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게 되면 ‘퇴행성 슬관절염’이 발생한다. 대부분 50대 이상의 고령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비만이나 잦은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젊은 퇴행성관절염 환자수도 적지 않다. 이처럼 젊은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카티스템)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리젠정형외과 김광섭 대표원장은 “나이 60~70대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연골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말기에 해당해 인공관절수술을 받곤 한다”며 “하지만 아직 연골이 많이 남아 있는 젊은층의 경우엔 인공관절수술을 받으면 노년기의 재수술이 불가피하므로, 인공관절수술은 최대한 나중에 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2~3기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 효과 좋아

카티스템은 동종 제대혈에서 유래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개발된 줄기세포 치료제다. 관절내시경으로 치료 부위를 확인하고, 연골 손상 부위에 일정 간격으로 미세한 구멍을 내어 카티스템 약물을 채워 주변을 도포하면 연골이 재생되어 정상 연골로 복원된다. 기존의 관절염 치료제들이 일시적인 무릎 통증 완화에 주력했다면, 카티스템은 손상된 연골을 정상 연골로 만들어 통증의 근본 원인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수술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내외로 짧고, 1회 수술만으로도 연골 재생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모든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치료법은 아니다.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호전되지 않고 젊은층 환자들처럼 연골이 많이 남아 있어 인공관절수술을 받기에 부담스러운 2~3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 한해서 시행하므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리젠정형외과 김광섭 대표원장]프로필-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 조교수(2016~2019)-가톨릭대학교 석·박사 통합과정-대한정형외과학회 전 지도교수-산업재해보상보험 심사위원-스포츠의학세부분과 전문의 (핸드볼 팀닥터)-AO TRAUMA COURSE-IOC QUATER OLYMPIC TEAM PHYSICIAN COURSE-前)계룡대지구병원 -前)서울성모병원  -前)여의도성모병원  -前)성빈센트병원  -前)부천성모병원   -前)대전성모병원-대한정형외과 정회원-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회원-대한견주관절학회 정회원-대한골절학회 정회원-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정회원-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리젠정형외과 김광섭 대표원장]
-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 조교수(2016~2019), -가톨릭대학교 석·박사 통합과정, -대한정형외과학회 전 지도교수, -산업재해보상보험 심사위원, -스포츠의학세부분과 전문의 (핸드볼 팀닥터), -AO TRAUMA COURSE, -IOC QUATER OLYMPIC TEAM PHYSICIAN COURSE, -前)계룡대지구병원,  -前)서울성모병원,  -前)여의도성모병원,  -前)성빈센트병원,  -前)부천성모병원,  -前)대전성모병원, -대한정형외과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회원, -대한견주관절학회 정회원, -대한골절학회 정회원,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

 

김광섭 대표원장은 “줄기세포는 다른 세포를 생산할 수 있는 재생력이 뛰어난 세포로 자가복제능력이 뛰어나 손상받는 신체부위의 세포들을 재생할 수 있다”며 “인체의 필요에 의해 특수하게 분화돼 연골분화를 촉진시켜 주고 초기 연골손상시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리젠정형외과에서는 “PRP(자가혈청)나 증식주사(인대강화) 치료를 병용한 비수술 및 연골 재생위한 생물학적 유도체 및 줄기세포치료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재생에 중점을 두고 진료하고 있어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한다.

외상이 없는데도 어깨가 아프다면... ‘ 회전근개파열’의심해봐야

한편 무릎 관절과 달리 어깨 관절은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관절로, 신체에서 가장 넓은 운동 범위가 요구되는 관절이다. 어깨 관절은 골프, 야구 등 주로 팔을 쓰는 운동과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등 일상 활동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외상이 없는데도 어깨가 아프면서 팔을 움직이기 힘들다면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해봐야 한다. 어깨 관절에서 회전근개란,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인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을 말한다. 이 4개의 근육은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 및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4개의 근육 가운데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되어 팔과 어깨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이 바로 ‘회전근개 파열’이다. 회전근개파열은 흔히 40대 이후 연령층에서 회전근개의 혈액순환 장애, 퇴행성 변화에 따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지나친 어깨 사용, 과격한 스포츠 활동 등으로 인해 발병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회전근개파열은 보통 만성적인 통증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어깨 통증과 근력약화, 결림, 삐걱거리는 혹은 뚜둑거리는 소리 등이 동반되는데, 흔히 팔을 위로 올릴 때와 뒤로 돌릴 때 통증이 심하다.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극심한 경우도 있다.

김광섭 대표원장은 “회전근개 파열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저절로 치유되는 질환이 아니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히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대전.충청 최초의 척추.관절 ‘재생중점정형외과’... “100세까지 아프지 않게”

리젠정형외과의 '리젠(regeneration)'은 '재생, 재건'이란 뜻으로 리젠정형외과는 개원 이래 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 내과등 총 6명의 전문의가 무릎, 어깨, 손목, 족관절을 시작으로 줄기세포 치료에서 연골복원 연구까지 대학병원급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전문병원으로 유명하다.

또한 리젠정형외과는 대전과 충청지역 최초의 척추·관절 '재생중점정형외과' 병원으로 허리, 무릎 등의 특화된 치료로 환자들의 만족감이 높은 관절내시경 전문병원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김광섭 대표원장은 가톨릭대학병원 교수 시절부터 현재까지도 관절염치료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해 오고 있다. 덕분에 최근에는 대전과 충청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도 진료를 받기 위한 환자들의 예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김광섭 대표원장은 “‘생명중심’, ‘사람중심’, ‘소통중심’ 그리고 ‘연구중심’의 병원 철학을 환자분들이 공감해주시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여기에 환자의 마음까지 헤아린 치료로 모든 환자분들이 100세 시대, 100세까지 아프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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