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검사’, 빠른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의 KEY
‘내시경 검사’, 빠른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의 KEY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0.07.16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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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be back !”... 위장질환은 식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돌아와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 “ I‘ll be back ! ”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이 유명한 대사는 1991년 개봉한 미국의 SF 액션 영화,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 Judment Day>에 등장하는 대사다. <아바타>, <타이타닉> 등의 전 세계적인 흥행작을 만든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하고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린다 해밀턴 등이 주연을 맡은 걸작이다. 시리즈 두 번째 작으로 전편에 이어 미래에서 온 로봇과 인간의 추격전을 그린 이 영화에서 엄지를 치켜든 채로 용광로 속으로 사라졌던 터미네이터 T-800이 한 대사로 알려졌는데 이후 각종 TV 예능프로그램과 코미디 등에서 패러디되면서 더 유명해졌다. (그런데 좀 허망하게도, 실제 영화에서는 이 장면에서 “I’ll be back”이라는 대사가 나오지 않는다. 그냥 “Good Bye”라는 대사뿐이다)

하지만, 꼭 “다시 돌아오는 것”이 있다. 바로 위장질환이다. 위 대장 내시경은 우리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위장관 질환에 대해 빠르고 쉽게 진단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로 위, 대장 관련 질환은 조기에 진단할수록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심각한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다. 조기에 암을 발견할 경우, 내시경을 통한 절제로 거의 완치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식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위장질환은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발견해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위해서 개인의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우리나라 위암, 대장암 발병률 세계 최고... 사망률은 세계 최저

2012년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암연구소 보고에서 우리나라는 위암과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위암과 대장암에 의한 사망률이 세계 최저 수준이다. 특히 대장암은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로 초기에 선종을 발견하면 9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사람의 위와 대장 등 내장기관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전신에 에너지원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이러한 내장기관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적으로 그 기능이 저하되는데다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의해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그 중 발병율이 비교적 높은 내장질환은 대장암과 위암이 대표적인데, 대장암은 대장 내에 발생한 용종이 암으로 진행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혈변, 갑작스러운 변비나 설사, 식욕 및 체중 감소,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 등이 주요 증상이다. 위암은 위에 생기는 암을 총칭하며, 위점막의 선세포에 발생하는 선암, 림프절에 발생하는 림프종 등이 주요 위암이다.

오케이내과 우승민 원장은 “대부분의 환자가 속쓰림, 체중감소, 복통, 구토, 위장관 출혈 등 대장암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며 “이러한 대장암과 위암은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수록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위암, 대장암 조기 발견시 예후 좋아... 정기검사 필수

먼저 대장암은 대장용종 단계에서 발견하면 별도의 수술 없이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대장암으로 발전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종양의 크기가 작고, 전이가 이뤄지지 않은 1기, 2기에서 발견하면 제거 수술과 부가적인 치료를 더해 예후가 좋은 편이다. 위암 역시 대장암과 같이 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경우 예후가 매우 좋으며, 특히나 환자가 느끼기에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많이 있어 상복부 불편감등 증상이 있을시 위내시경으로 확인할 경우 조기 발견율이 60%를 넘는다.

현재 대장내시경 검사의 국립암센터와 대한대장항문학회의 권고사항은 만 50세 이상부터 5년마다 받는 것이다. 하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나이와 관계없이 조기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우승민 원장은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권고 나이보다 10년을 앞당기고, 2~3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위내시경의 경우도 국립암센터와 대한위암학회에서 40세 이상 성인 기준 2년에 한 번씩은 위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이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정기 검진 외에도 위 내시경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한다.

우리동네 주치의, ‘바른검진네트워크’를 통하면 전국 어디서나 연계된 진료 가능

또한 평소 위암,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습관이 중요하다. 평소 짠 음식, 아질산이 풍부한 음식(햄,훈제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과도한 음주 역시 삼가는 게 좋다. 대신 신선한 채소 섭취와 저염식을 하는 것이 위암 대장암을 예방하는 길이다.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더불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우승민 원장은 “위, 대장 내시경 검사는 현대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 항목”이라며 “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의료기기의 시설과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오케이내과는 위.대장의 면밀한 관찰이 가능한 여러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올림푸스사의 CV-H260 위 대장 내시경과 내시경 이후 편안한 장 흡수가 가능한 이산화탄소 가스로 시술하여 복통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산소포화도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할수 있는 mac사의 장비를 도입해 고령에서도 수면내시경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서울 오케이내과 우승민 원장은 소화기 내시경 잘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올해 1월 30일에는 매일경제 TV 프로그램 ‘건강한 의사’에 출연해 ‘위내시경 및 위암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실제 우승민 원장은 약 3만 8000례의 위내장 내시경 시행 및 5000건의 용종절제술을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시행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우승민 원장은 각종 초음파 관련 학회의 연자로 초음파에 대해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로도 유명하다. 한국초음파학회 학술위원이기도 한 우승민 원장은 창립총회는 물론 2회,3회에 걸쳐 강연자로 활동했다.

[서울오케이내과 우승민 원장]프로필-前)서울대학교 소화기 내과 임상교수-現)한양대학교 소화기 내과 외래교수-現)건국대학교 소화기 내과 외래교수-바른검진 네트워크 구로 개봉점 -서울 오케이 내과 대표원장-서울 검진 연구회 부회장 -대한 소화기내시경 학회 세부 전문의-한국 초음파 학회 학술위원-한국 초음파 학회초음파 인증의-대한 임상초음파 학회 인증의 -한국심초음파 학회 심초음파 인증의-노인병 전문의-대한 비만학회 비만 전문 인정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생회원-대한내과학회 평생회원-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대한간학회 정회원-대한임상초음파학회 평생회원-한국초음파학회 평생회원-대한노인병학회 정회원-대한노인의학회 평생회원-대한비만학회 평생회원-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정회원
[서울오케이내과 우승민 원장]
-前)서울대학교 소화기 내과 임상교수, -現)한양대학교 소화기 내과 외래교수, -現)건국대학교 소화기 내과 외래교수, -바른검진 네트워크 구로 개봉점,  -서울 오케이 내과 대표원장, -서울 검진 연구회 부회장,  -대한 소화기내시경 학회 세부 전문의, -한국 초음파 학회 학술위원, -한국 초음파 학회초음파 인증의, -대한 임상초음파 학회 인증의,  -한국심초음파 학회 심초음파 인증의, -노인병 전문의, -대한 비만학회 비만 전문 인정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생회원, -대한내과학회 평생회원,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 -대한간학회 정회원, -대한임상초음파학회 평생회원, -한국초음파학회 평생회원, -대한노인병학회 정회원, -대한노인의학회 평생회원, -대한비만학회 평생회원,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정회원

 

우승민 원장은 개봉동에 개업을 결심한 후 종합병원을 그만 두고 뜻이 맞는 젊은 소화기 의사들을 모아 바른검진 네트워크를 출범시켜 현재 부회장을 맏고 있다. 검진을 위해 소화기 내과 체인인 바른검진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15개의 병원중 어디를 가더라도 표준화된 검진을 받을수 있고 이사를 가더라도 처음 검사 받았던 곳과 이어서 건강 관리를 받을수 있다. 서울 오케이 내과는 바른검진 네트워크 구로 개봉점 이다.

우승민 원장은 “서울 오케이 내과는 우리동네 주치의 바른검진네트워크의 구로 개봉점으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갈 것을 약속한다”며 “환자들이 신뢰하고 내원할 수 있는 병원, 설명 잘 하고 가족같이 편안한 병원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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