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은 가장 완벽한 치료법”... 정기검진으로 예방해야
“예방은 가장 완벽한 치료법”... 정기검진으로 예방해야
  • 고천주 기자
  • 승인 2020.07.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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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타이밍이 있어”... 초기 암은 내시경, 초음파 검사로 진단 및 완치 가능

[주간시사매거진=고천주 기자] “인생을 살다 보면 무슨 일이든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건네는 사소한 말 한마디부터 시험이나 취업, 사업까지 모든 일에 때를 잘 맞추면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그 반대로 망설이다 때를 놓쳐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 모든 일보다 타이밍이 중요한 일은 따로 있다. 바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을 찾아내는 일이다.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질환 중 하나인 위암이나 대장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심장질환도 제때 찾아내기만 하면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지켜나갈 수 있다. 하지만 검진을 미루다가 증상이 나타난 후에야 병원을 찾는다면 골든타임을 영원히 잃어버릴 수도 있다. 특히, 위암이나 대장암, 심장질환은 간단한 내시경 검사와 초음파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한 만큼, 자신이 위험군이라면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서울플러스내과’ 김민욱 원장의 칼럼 중에서

위암과 대장암 초기 증상 없어... 조기진단 위한 내시경 검사 필수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내시경 검사는 위암과 대장암을 비롯해 위∙대장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는 이를 조기진단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다.

위∙대장 내시경 검사는 40대 이후부터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만 40세 이상에서 2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되지만, 부모나 형제 등 가족 중에 위암이나 대장암을 앓은 경험이 있거나 위, 대장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연령대와 상관없이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위험군인 경우 의료진과의 면담을 통해 보다 짧은 검사 주기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일반적인 내시경 검사가 부담스럽다면 수면내시경으로 통증 없는 검사도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한 번의 수면으로 위와 대장 내시경을 동시에 진행할 수도 있다.

서울플러스내과의원 김민욱 원장은 “다만, 대장 내시경의 경우 검사 시 용종 등이 발견된다면 바로 절제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만큼 숙련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또한, 이산화탄소 가스를 이용한 저통증 대장내시경을 이용하는 것도 검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내시경 검사, “통증 그만”... ‘CO2 대장내시경’으로 통증 없는 검사 가능

대장 내시경 검사 전 많은 사람들이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대장 내시경 검사 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실제로 몸속에 굵기 1cm 내외의 긴 관을 넣어 진행하는 내시경은 그 자체로 많은 사람이 육체적,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워 하는 검사다. 이렇다 보니 대상이 되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제때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욱 원장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환자들이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대장내시경 검사 시 공기를 주입하는 과정 때문”이라며 “공기를 주입해야 장관이 펴지게 되고 내시경의 진입이 원활해져 정확한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서울플러스내과에서는 이런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CO2 대장내시경’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2 대장내시경은 내시경 검사를 위한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대기 상태 때 CO2 가스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거의 배출되지 않고 적절한 검사를 위해 CO2 출력 레벨을 9단계로 손쉽게 조절 및 주입이 가능한 내시경이다. 즉 통증 없는 내시경으로 알려진 CO2 대장 내시경은 검사 도중 통증의 원인이 되는 과다 공기 주입을 억제하기 위해 공기 대신 물이나 CO2를 이용하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환자들이 보다 적은 통증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시경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이런 통증 외에 장 정결제 복용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도 복용의 불편함을 감소시킨 알약(오라팡)으로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치료법은 바로 예방”... 심장질환 초음파 검사도 권장

이렇게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건강검진 외에도 고혈압부터 심장암까지 다양한 심장질환에 대한 진단이 가능한 심장초음파도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 심장초음파는 초음파를 이용해 심장의 움직임과 구조, 혈류, 판막 이상 유무, 혈전, 종양 등을 관찰하는 검사로,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검사가 가능하다.

초음파 검사로 별도의 금식과 준비가 필요치 않아 환자의 부담은 적고, 심장판막질환이나 허혈성 심질환, 고혈압, 심근증, 심장종양 등 심장질환 진단이 쉬운 것이 장점이다. 평소 가슴통증이나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심장의 잡음, 어지러움, 고혈압,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심장초음파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서울플러스내과 김민욱 원장]프로필-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교수-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건강검진센터 진료의-前)서울 정동병원내과 원장-現)서울플러스내과 대표원장-소화기내시경세부전문의, 내과전문의, 심장초음파 인증의-대한소화기내과학회 정회원-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회원-대한헬리코박터및상부위장관 연구학회 정회원-대한임상초음파 정회원-대한고혈압학회 정회원-대한당뇨병학회 정회원-대한비만학회 정회원
[서울플러스내과 김민욱 원장]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교수,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건강검진센터 진료의, -前)서울 정동병원내과 원장, -現)서울플러스내과 대표원장, -소화기내시경세부전문의, 내과전문의, 심장초음파 인증의, -대한소화기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회원, -대한헬리코박터및상부위장관 연구학회 정회원, -대한임상초음파 정회원, -대한고혈압학회 정회원, -대한당뇨병학회 정회원, -대한비만학회 정회원

 

김민욱 원장은 “근래에는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암이라 할지라도 초기에 진단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면서 “수면으로 진행 가능한 위∙대장 내시경과 비침습으로 진행되는 심장초음파는 검사 자체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다. 내시경과 초음파 검사는 가장 확실한 암 예방법이자 심장질환 예방법임을 잊지 말자”고 당부한다.

서울플러스내과는 서울대학교병원 출신의 전문의 2명이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진료를 진행하는 등 실력과 임상경험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내과전문의들이 뭉친 ‘바른검진 네트워크’의 14개 지점 중 한 곳으로 바른검진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병원은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표준화된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이사를 가더라도 처음 검사 받았던 곳과 연계된 협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첨단의료 장비와 대학병원급 시설을 구축해 건강검진을 비롯한 공단검진, 5대암검진은 물론, 내시경 검사의 경우 당일 세부초음파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김민욱 원장은 “서울플러스내과에서는 내원하시는 환자분들과 검사를 진행하는 분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진료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언제나 기본에 충실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덜 가는 검사와 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의료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덧붙여 서울플러스내과는 “예방은 가장 완벽한 치료법”이라는 문구를 모토로 삼고 있다며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치료법은 바로 예방”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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