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마음의 창(窓), 또한 삶의 질을 좌우하는 건강의 창(窓)
눈은 마음의 창(窓), 또한 삶의 질을 좌우하는 건강의 창(窓)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9.10.30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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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신체 중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눈, 맞춤 시력교정술로 회복 가능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흔히 눈을 ‘마음의 창(窓)’이라고들 한다. 진화인류학에서는 영장류 중 인간만이 빛나는 문명을 만들 수 있었던 하나의 요인으로 ‘눈’을 꼽기도 한다. 흰자와 검은 눈동자가 뚜렷이 구별되는 특징으로 인해 인간은 다른 영장류와 달리 상대방의 속내를 알아채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이 발달하면서 생존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는 논리다. 이러한 주장의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인간의 눈이 단순히 ‘보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인간의 신체 중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부위도 바로 눈이다. 시력이 나빠진 뒤에는 자연적으로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시력이 급격히 악화되어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래서 눈은 마음의 창일뿐만 아니라 ‘건강의 창(窓)’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미 대중화 된 스마일라식 이나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그리고 안내렌즈삽입술의 차이는?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시력교정술인 라식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연 뒤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수술 시 통증이 적고 빠르게 교정시력에 도달하는 것이 장점인 반면에 각막 두께가 얇거나 고도근시의 경우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 같은 라식의 단점을 보완한 라섹은 각막 실질 표면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강하며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라식 수술에 비해 통증이 있고 시력 상승까지는 일정한 회복시간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라식과 라섹의 장점만을 결합한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일라식이란 기존 라식의 1/10 수준의 최소 절개(1.8~2.0mm)를 통해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인데, 레이저가 각막 표층을 투과해 실질층만을 교정하기 때문에 통증뿐만 아니라 신경손상이 거의 없다. 아울러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기존 시력교정술의 부작용으로 나타났던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 발생 가능성도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고도근시나 고도난시, 각막의 두께가 얇은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안내렌즈삽입술도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을 깎아내는 대신 각막을 2~3mm 정도 최소한으로 절개해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인체에 무해한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각막의 손상이 적고 망막박리나 근시 퇴행과 같은 부작용의 위험이 거의 없으며 수술 후 반영구적으로 좋아진 시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반적인 라식·라섹 수술에 비해 고가라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스마일안과의원 염동주 원장]프로필-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2007~2011 서울백병원 안과 전공의-2011~2014 연천의료원 안과 과장-2014~2018 조은안과 대표원장-대한검안학회 정회원-대한안과학회(KOS) 정회원-한국외안부연구회(KEEDS) 정회원-한국콘택트렌즈(KCLSS) 정회원-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KASLS) 정회원-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 정회원-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 정회원-네이버 지식In의료상담 답변의사-2007년 서울백병원 QI대상-2006, 2007년 서울백병원 의무기록표창장 수상-2012, 2014년 지방자치단체장 표창장수상-2018년 대한민국연예대상 한국의료관광유치공로상-2019년 아시아문예대상 재능기부 봉사 의료부문 -2019년 보건복지부위원장 표창
[스마일안과의원 염동주 원장]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 -2007~2011 서울백병원 안과 전공의, -2011~2014 연천의료원 안과 과장, -2014~2018 조은안과 대표원장, -대한검안학회 정회원, -대한안과학회(KOS) 정회원, -한국외안부연구회(KEEDS) 정회원, -한국콘택트렌즈(KCLSS) 정회원,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KASLS) 정회원,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 정회원,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 정회원, -네이버 지식In의료상담 답변의사, -2007년 서울백병원 QI대상, -2006, 2007년 서울백병원 의무기록표창장 수상, -2012, 2014년 지방자치단체장 표창장수상, -2018년 대한민국연예대상 한국의료관광유치공로상, -2019년 아시아문예대상 재능기부 봉사 의료부문, -2019년 보건복지부위원장 표창

 

스마일안과의원 염동주 원장(의학박사)은 “개인마다 안구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전에 정밀검사를 통해 다양한 시력교정술 가운데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국민배우 백일섭, 노안백내장 수술로 두꺼운 안경에서 해방되다

한편, 최근에 늘 트레이드마크처럼 두꺼운 안경을 착용하고 다녔던 국민배우 백일섭이 백내장 수술을 한 후 안경을 벗어버려 화제가 되었다. 백일섭은 시야가 흐릿하고 글자가 선명하지 않아 안과 검진을 받았는데, 백내장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면서 아예 난시 및 노안까지 교정 받아 안경을 벗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일섭의 노안백내장 수술을 집도한 염동주 원장은 “펨토초레이저백내장 장비를 이용하여 난시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었다.”며, “노안백내장수술 후에 돋보기 없이 대본을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됐다는 백일섭 선생님의 말씀에 오래된 팬으로서 오히려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노안은 수정체의 조절능력이 떨어지며 발생하는 것으로, 가까이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아 독서나 스마트폰 사용 등 근거리 작업이 힘들어지고, 조금만 책을 봐도 쉽게 흐려지고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원인으로 주로 40대부터 시작된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으로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으로, 노화가 주된 원인이다. 하지만 백내장 발생기시와 초기증상이 노안과 비슷하기 때문에 노안으로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술이 어려워지고 다른 합병증발생을 야기 시킬 수도 있으므로 눈의 이상을 느끼면, 조기검진을 통하여 빨리 발견하고 눈 관리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백내장 질환이 수년에 걸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상태가 심해지기 전까지 백내장인지 모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반면 노안은 수정체가 노화하면서 탄력성이 저하되어 조절력 감소로 멀리 있는 사물은 잘 보이나, 가까이 있는 사물은 잘 안보이게 되고 초점을 전환하는 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러나 백내장과 노안은 모두 수정체의 변화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

염 원장은 “펨토초레이저장비와 노안까지 교정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백내장수술을 하는 경우 백내장 치료뿐만 아니라 원시, 근시, 난시, 노안 등의 굴절이상 역시 완벽하게 교정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보다 나은 수술 방법과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안과

염동주 원장에 따르면, 스마일안과는 환자들이 눈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완벽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검사부터 수술 전후, 사후관리까지 안과 전문의의 1:1 맞춤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스마일안과는 10여년의 경력과 노안백내장 수술 1만건 이상의 이력을 가진 염 원장을 주축으로 전문 인력과 시스템 및 숙련된 의료진 간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노안백내장과 같은 고난이도 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어 안정성인 측면에서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일안과는 환자의 눈 상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한 50여가지의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수술 전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유전자 질환인 아벨리노 DNA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수술 결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스마일안과는 노안백내장 수술에 특화된 펨토초레이저 백내장 장비, 센츄리온 초음파 백내장 장비 등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동주 원장은 “여기에 더해, 빠르면 2020년 초에 최첨단 스마일라식 레이저장비를 도입하려고 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나은 수술 방법과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남들보다 한발자국 앞서 나가는 안과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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