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전국 기초단체장과 오찬간담회
문대통령, 전국 기초단체장과 오찬간담회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9.02.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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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15명 참석…국정운영 방향 공유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기초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기초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처음으로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올해의 국정 과제를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국정기조에 부합하기 위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15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주재한다.

앞서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6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정책, 사회정책, 자치분권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김의겸 대변인이 참석한다.

한편 문 대통령은 다음 주에는 지역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부산을 방문해 미래형 스마트시티 선도 모델을 선보이는 '스마트시티 전략보고회'에 참석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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