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양궁단, 사랑의 연탄 4천장 기부...실력도 마음도 국가대표급
현대제철 양궁단, 사랑의 연탄 4천장 기부...실력도 마음도 국가대표급
  • 정상원 기자
  • 승인 2018.11.16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제철 양궁단

[주간시사매거진 = 정상원 기자] 인천 동구는 16일, 현대제철 양궁단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2년 런던올림픽 최초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 선수와 2016년 리우올림픽 2관왕 구본찬 선수, 그리고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컴파운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종호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송현동과 송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된 주민 14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며 4천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장영술 현대제철 양궁단 감독은 “다음 달 대회를 앞두고 있어 올해는 일찍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항상 현대제철 양궁단을 응원해 주시는 동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양궁실력도 월등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인성을 더욱 중요시하는 양궁단이 되겠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간시사매거진 = 정상원 기자 / jsw@weeklysis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