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미래를 준비하는 보람으로 산다.
고객의 미래를 준비하는 보람으로 산다.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8.10.22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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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 재무 설계는 가정과 사회를 지키는 가치 있고 중요한 업무

[주간시사매거진 = 정대윤 기자] 45세가 되면 정년퇴직을 걱정해야 하는 ‘사오정’ 시대는 기본적으로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는 불안정한 경제적 능력과 언 제 닥칠지 모를 각종 사고까지 대비해야하는 이중, 삼중고의 시대가 되고 있다. 이런 시기에 가정의 재정안정 계획을 통해 안 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도록 도움을 주며 그 보람으로 부지점장 자리까지 오르게 된 AIA 생명 박대훈 재무설계사에게 미래를 준 비하는 일의 가치에 대해 들어본다.

재무설계사의 부정적 기존 인식을 바꾸다.

▲ 박대훈부지점장

-부동산 금융학 전공,  -2013년 AIA 생명 입사,  -2015년~ CFT 사내강사 활동,  -2016년~ 연도대상 브론즈 수상,  -2017년 1본부 보장위원 위촉,  -2017, 2018 MDRT,  -2018년 4월~ AIA 이글지점 부지점장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박대훈 부지점장은 처음부터 재무설계사라는 직업에 꿈을 두지 는 않았었다. 그저 꾸준하게 경제활동을 하 며 언젠가 좀 더 넓은 사회로 나가 견문을 익히고 스스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 다는 꿈만 꾸었었다. 그때 대학선배가 보험 회사 입사를 권유했다고 한다. 당시는 이런 직종에 대한 일반적 인식이 좋지 않았던 터 라 선뜻 나서지는 않았지만 선배 체면을 살 려준다는 마음으로 직무설명회에 참석한 것 이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 다.

“그때 전문적인 재무설계를 통해 각 가정에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선물할 수 있고 저 역시 더 많이 성장할 수 있겠다는 꿈이 생겼습니다.”고 말하는 박대훈 부지점장은 집안어른들과 배우자의 걱정이 첫 번째 도 전 과제였다고 회상한다. 가족들의 걱정이 기대로 바뀌고 함께 재무설계사에 대한 인 식이 바뀌게 된 것은 박 부지점장 특유의 끈 기 있는 설득과 풍부한 전문적 지식이었다. 결국 가족들은 그의 ‘변신’에 호응해 주었고 박대훈 부지점장은 입사를 하며 본격적으 로 ‘고객의 미래’를 설계하기 시작한다.

최고의 보약은 고객의 감사표현

갑작스런 건강 관련 악성 진단은 커다란 경 제력 상실을 예고하는 중대사다. 치료 문제 는 물론이고 가정의 존립마저 흔들 수 있다. 이때 그가 사전에 제안한 재무 설계에 따라 경제력 상실을 보완하고 건강과 가정을 지 킬 수 있었던 어느 가족의 사례, 또 가족 일 원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경제적으로, 심리 적으로 가장 힘든 고난의 시기를 재무 설계 덕분에 무사히 헤쳐 나올 수 있었던 어느 가 족의 사례 등은 박 부지점장이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말한다. 그래 서 핸드폰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아직도 그 분들의 감사 문자를 보존하고 있다.

그는 “그 문자는 저의 가장 큰 버팀목이자 저에게 있어 최고의 보약입니다.”며 웃는다. 박 부지점장이 공개한 ‘성공적인 재무 설계 사가 되기 위한 작은 팁은 바로 ‘마케팅 전략’이다. 일견 거창하게 들리지만 사실은 주 기적인 문자와 소소한 커피상품권 선물 정 도다. 언제라도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다른 곳으로 눈 돌리지 않 고 본업에 치중하는 것이 고객관리의 첫 번 째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하 는 그는 “재무 설계라는 것은 한가정의 재 정안정계획을 통해 리스크가 발생되더라도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준비하도록 돕 는 가치 있는 일이자 가장 고귀한 일”이라고 전한다.

입사 5년 만에 ‘이글지점’ 부지점장이 된 그 는 재무설계라는 것이 공부하는 만큼 더 어 려워지는 업종 중 하나라고 말한다. 의뢰인 의 재정상태와 건강상태는 물론이고 세계 정세의 흐름까지, 한 개인의 미래에는 수 천, 수 만 가지의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 다. 그래서 늘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뿐만이 아니라 매주 나오는 신간까지 장르를 가리 지 않고 탐독하며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박 부지점장은 “앞으 로의 은퇴시대는 지금까지 겪어왔던 상황 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보다 많은 해결안 이 모색되어야한다.”며 “앞으로 더 심각해 질 다양한 국제사회에서의 금융사태, 인구 절벽 시대로 성큼 다가선 우리나라의 초고 령화 상황에서 더 많은 올바른 분들이 바른 가치와 책임감을 가지고 이 일에 임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S


[주간시사매거진 = 정대윤 기자 / sisa@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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