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찾아가는 한글배움학교’ 운영
울주군 ‘찾아가는 한글배움학교’ 운영
  • 최수희 기자
  • 승인 2018.04.16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간시사매거진 = 최수희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 3월 26일부터 울주군 성인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배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에게 국민기초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급1단계 과정으로 현재 범서읍, 청량읍, 온산읍, 서생면, 웅촌면, 두동면, 두서면, 상북면의 총 8개 읍·면사무소 및 해당 읍·면 경로당에서 실시중이며 11월까지 운영된다.

현재 총 수강인원은 60여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찾아가는 한글배움학교를 통해 비문해 성인들이 기초교육을 제공받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초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간시사매거진 = 최수희 기자 / csh@weeklysis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