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17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금정구』17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정인옥 기자
  • 승인 2017.12.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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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정구

[주간시사매거진 = 정인옥 기자] 금정구는 지난 19일 부산시 최초로 2017년 장애등급제 개편 권역형 시범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7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지난 2017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은 올해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의학적 판단에 따라 획일적으로 지원하는 장애서비스체계를 탈피하여 장애인의 환경,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원스톱으로 안내하여 복합적 욕구를 가진 장애인들에게 지역자원 연계 및 신규서비스(응급안전, 야간순회, 보행훈련)를 제공하는 등의 사업을 시행하였다.

금정구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얻은 경험을 통해 향후 2019년부터 시행될 본 사업에서도 장애인복지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주간시사매거진 = 정인옥 기자 / jung@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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