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 행안부장관상 수상
『김해시』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 행안부장관상 수상
  • 최수희 기자
  • 승인 2017.12.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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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재정개혁 우수자치단체 시상식 사진ⓒ김해시

[주간시사매거진 = 최수희 기자] 6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특별교부세(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으로 김해시는 알뜰하고 투명하게 지방재정을 운영하고 혁신을 꾀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은 물론, 재정인센티브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재정개혁 분위기 확산하고자 세출절감․세입증대․기타 분야에서 전국 자치단체 공모를 통한 재정개혁 사례를 평가한 결과, 김해시는 세출절감 분야에서 2017년 우수기관으로 지정 받았는데 이는 도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한 수상이다.

특히 김해시는 그간 ▲도시개발로 기능을 상실한 저수지를 매립하여 부지매입비 120억원을 절감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기존 MRG(최소운영수입보장)방식에서 MCC(비용보전) 방식으로 변경하여 향후 25년간 약3,040억원을 절감하게 된 부산-김해 경전철 사업 재구조화 추진 등 선제적으로 세출절감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민선6기 출범 이후 끊임없는 발상전환과 부서 간 협업으로 하나하나의 사업마다 조금이라도 예산절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 기쁘다.”며, “절감된 예산은 지역발전과 경제 살리기에 재투자하여 명품도시 김해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주간시사매거진 = 최수희 기자 / csh@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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