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 양평으로 떠나는 건강한 도보여행길“물소리길”
이 겨울 양평으로 떠나는 건강한 도보여행길“물소리길”
  • 김선화 기자
  • 승인 2016.01.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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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러들기 쉬운 계절 겨울, 물소리길 걸으며 건강한 겨울나기

▲ ⓒ양평군
[주간시사매거진 = 김선화 기자]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양평군 대표 도보여행길인 물소리길을 찾는 인파가 꾸준하다.

양평물소리길은 지난 해 3~5코스가 개장됨에 따라 양수리부터 용문산까지 연결이 완료돼
양평여행의 동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33만명의 도보 여행객이 찾아 명실공히 양평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형상이다.

이는 수도권 최고 청정지역인 양평 이미지와 더불어 각 코스마다 전철과 연계한 높은 접근성, 양평·양서·용문의 전통시장 등 양평물소리길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도보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확산된 결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양평군 물소리길협동조합에서는 물소리길 걷기 동호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동호회는 매 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정기걷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고 했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선화 기자 / ksh@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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