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중심의 꼼꼼한 진료와 철저한 사후관리… ‘고객감동’
환자 중심의 꼼꼼한 진료와 철저한 사후관리… ‘고객감동’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5.12.18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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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치료에, ‘사후관리’가 최적의 치료 못지않게 중요해”

[주간시사매거진 = 정대윤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아 통증이 올 때, 그 즉시 치과에 갈까?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없어지겠지’ 혹은 ‘더 심해지면 가야지’라는 등 몇 번의 ‘망설임’을 거친 후에야 치과를 찾게 된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이토록 치과 방문을 꺼리는 이유는 무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비용도 많이 들고 치료 시 발생하는 통증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치아치료에도 ‘최적기’가 있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자각해서 치과에 방문할 경우 대부분 치료 시기가 늦어버린다. 이에 맑은미소치과 문상필 원장은 환자들에게 ‘맑은 미소’를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정성어린 진료를 하고 있다.

▲ 맑은미소치과 문상필 원장

“치아치료로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고 싶어”

맑은미소치과의 의료진은 다년간의 임상경력을 가진 치과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건강적인 측면과 더불어 심미적인 측면을 동시에 고려해 진료에 임하고 있다. 맑은미소치과 문상필 원장은 “저희 치과의 이름처럼 의료진들은 환자에게 ‘맑은 미소’로 대하고,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는 ‘맑은 미소’를 되찾아 주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질환에 있어 ‘골든타임(Golden Time)’은 존재한다. 사전적 의미의 골든타임이란, 사고나 사건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초반 금쪽같은 시간을 말하는데, 보통 질환의 치료를 위한 ‘최적의 시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러한 ‘골든타임’의 시기를 놓칠 때가 많다.

그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 치료 시 발생하는 끔찍한 ‘통증’ 때문이다. 이에 문 원장은 “환자의 통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치아치료를 할 수 있도록 첨단 기기를 도입해 치료하고 있다”며 “그에 앞서서 환자분이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이 성심을 다해 상담과 진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환자를 최우선 생각하는 문상필 원장. 이번 ‘2015 주간시사매거진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된 것에 대해 문 원장은 “명의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어, 스스로에게 더욱 자극이 되고 의무감이 샘솟는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환자의 구강 질환을 치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고, 더 나아가 환자와 함께 행복해 할 수 있는 치과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짐했다.

▲ 맑은미소치과 문상필 원장과 의료진들은 '자연치아를 최대한 실리는 치아치료'를 중심으로 진료하고 있다.

치아질환 ‘재발 가능성’ … ‘환자 눈높이 교육’으로 예방

모든 치과치료는 무엇보다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재발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에 수준 높은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구강 질환이 재발해 많은 환자들이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대해 문 원장은 “구강 질환의 재발은 환자의 구강관리 능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하여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환자 눈높이에 맞는 ‘충분한 환자 교육’이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맑은미소치과는 치료와 병행해 환자의 구강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충분한 교육을 실시하여, 환자 스스로가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치아 사후관리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기적인 검진’이다. 치아에 통증이 발생해 치과를 방문하는 경우, 이미 치료의 최적기는 지난 상태.

이에 반드시 주치의를 정하고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해 치아 및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구강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덧붙여 문 원장은 “치아 치료와 사후관리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환자를 내 가족처럼’으로 생각하는 것”이라며 “내 가족이라면 그들의 통증이 내 통증처럼 느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 원장은 “이와 같은 마음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진심을 다한 꼼꼼한 진료로 돌려드리는 것이 의사의 본분”이라고 강조했다.

철저한 ‘환자 중심’ 진료철학이 ‘밑바탕’

치과는 다른 분야의 질환치료와는 달리, 그 치료의 효과가 심미적인 결과로까지 반영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즉 치아치료를 통해 구강건강과 동시에 아름다워질 수 있는 미적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문 원장은 이와 같은 치과분야에 매력을 느껴 전공을 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는 없나?’라는 질문에 문 원장은 “전치부 치아는 물론 구치부까지 대부분의 치아를 상실하고 내원하신 40대 남자 환자분이 기억난다”며 “예후가 좋을 것으로 보이는 일부 구치부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부위를 모두 임플란트로 수복시켜드렸다. 이후 잘 못 씹으시던 환자분께서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밝게 웃으시며 거울을 보실 때 치과의사로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그때 당시를 회상했다.

덧붙여 문 원장은 “이렇듯 임플란트가 필요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 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환자분들께는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려주는 치료가 매우 중요함을 매번 강조하고 있다”고 자연치아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임플란트와 의치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본래 자신의 치아보다는 좋을 수 없다”며 “저를 포함한 모든 의료진이 그것을 알기에 환자분의 소중한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리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어느 상황에서든 환자를 제일 먼저 생각하는 ‘환자중심’의 가치관은 문상필 원장의 진료철학이었다. 단 한명의 환자라도 정성어린 진료로, 밝은 미소를 전해주고 싶다는 문상필 원장.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진료원칙을 잘 지켜, 진정한 ‘대한민국의 100대 명의’로서 도약해 나가길 바란다.
 


[주간시사매거진 = 정대윤 기자 / ntpress@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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