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체질에 따른 세분화 진료, 한의학의 전문성을 높인 '도윤한의원'
8체질에 따른 세분화 진료, 한의학의 전문성을 높인 '도윤한의원'
  • 김선화 기자
  • 승인 2015.09.24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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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유지는 물론 질병치료도 8체질에 따라 다르게!

 

 
[주간시사매거진 = 김선화 기자]  

강남구 대치동의 ‘도윤한의원’은 ‘8체질’에 근거하여 정확한 체질진단을 기준으로 1:1 맞춤치료를 통해 환자의 ‘병(病)’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활력과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갖도록 노력한다. 사상체질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8체질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시사매거진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100대 명의가 된 소감으로 황성민 원장은 “쑥스럽지만 초심을 기억하는 기회로 생각하겠다. 도윤한의원이 환자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따뜻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8개로 나뉘는 사람의 체질 “정확한 진단으로 자신의 체질을 아는 것이 중요”
8체질은 동호 권도원 박사가 만든 것으로 선천적으로 강한 장기와 약한 장기 등 각 장기들의 강약에 따른 배열의 구분이 있는데, 그 장기의 순서에 따라 체질을 여덟 개로 나눈 것이다. 섭생, 스트레스 등으로 강한 장기가 더 강해지고 약한 장기는 더 약해지는 과도한 불균형의 상태가 질병이며 이런 과도한 불균형 상태를 선천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체질적 치료다.

*8체질 별 특성

-수양체질 : 신장과 폐가 강하고 췌장과 심장이 약하다. 침착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완벽주의자이다. 몸이 허약해지면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다.
-수음체질: 방광이 강하지만 위가 약하다. 부드럽지만 강단 있는 성격으로 몸이 냉하며 위가 작기 때문에 찬 음식을 피하고 소식을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목양체질: 간이 강하지만 폐가 약하다. 땀을 많이 흘려야 건강해진다. 체구가 큰 사람이 많으며 과묵하고 관대한 성격이다.
-목음체질: 대장이 강하지만 담낭이 약하다. 변을 자주 보며 몸이 차다. 활동적인 반면 성질이 급하고 감수성이 예민하며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다.
-금양체질: 폐가 강하지만 간이 약하다. 고기를 자주 먹으면 알러지성 질환으로 고생한다. 비교적 체구가 작고 창의적인 성격이며 약(約)을 먹으면 오히려 해롭다.
-금음체질: 대장이 강하지만 담낭이 약하다. 머리가 좋고 행동가이다. 이 체질도 약(藥)이 해로우며 육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토양체질: 췌장이 강하지만 신장이 약하다. 대부분 혈압이 낮으며 성격이 급하고 가만히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활동적인 성격이다.
-토음체질: 위가 강하지만 방광이 약하다. 8체질 중 가장 수가 적은 희귀체질이며 소화불량에 걸리는 경우가 잦다.

황성민 원장은 “체질마다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알고 그에 따른 치료법과 건강유지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8체질 모두 공통으로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으로 황성민 원장은 “사랑과 웃음”이라고 말했다. 황 원장은 사랑과 유대는 면역력을 높이며 항체가 200배나 증가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웃는다면 질병과 멀어지고 건강과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도윤한의원은 행복을 주는 진료로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선화 기자 / sunna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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