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직원 '릴레이 청렴실천 결의 교육'
강남구, 전직원 '릴레이 청렴실천 결의 교육'
  • 남희영 기자
  • 승인 2015.07.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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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주간시사매거진 = 남희영 기자] 강남구는 9월 3일까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문화센터를 돌며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전 직원 ‘릴레이 청렴실천 결의 교육’을 진행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릴레이 청렴실천 결의 교육’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야 부정부패가 근절된다는 취지로 마련했는데, 민원인의 불편을 감안해 근무시간 이후 저녁시간을 이용해 실시한다.

 

구본청은 지난 16일부터 논현2 문화센터에서 행정국·복지문화국 직원 280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23일 도시환경국 직원들을 끝으로 모두 750여 명이 교육을 마쳤으며 22개 동 주민센터는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다음 달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전 직원 청렴실천 선서를 통해 다시 한 번 공직자에 대한 청렴의식과 자세를 가다듬고 소속국별 국장의 청렴특별교육, 감사담당관의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적발 사례를 통해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실수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마지막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한다.
 

[주간시사매거진 = 남희영 기자 / nhy@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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