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자유학기제 확대 운영···‘교사 5,500여명 대상’
2학기 자유학기제 확대 운영···‘교사 5,500여명 대상’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5.07.13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미주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여름방학 기간 중 23회에 걸쳐 자유학기제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학기부터 자유학기제가 2,500개(98%) 중학교에서 확대 운영됨에 따라 교사들의 자유학기제 수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5,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연수 과정은 ①연구학교 교사 연수, ②희망학교 교사 연수, ③자유학기제 선도 교사 연수, ④자유학기제 현장 포럼 등 크게 4분야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도력을 높이기 위해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장 연수(6차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기반 자유학기제 콘텐츠(30차시)를 개발해 교사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기초 연수를 이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교육부 오승걸 학교정책관은“앞으로도 교원 대상 연수를 확대하여 ‘16년도 전면 시행시 자유학기제가 학교현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미주 기자 / kmj@weeklysis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