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의원, 고화질 방범 CCTV 설치토록 7억 확보...약100개소 추가 설치
박광온 의원, 고화질 방범 CCTV 설치토록 7억 확보...약100개소 추가 설치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5.07.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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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의원

[주간시사매거진 = 김미주 기자] 수원시내 우범지역, 범죄취약 예상지역, 외국인 밀집지역에 방범용 CCTV 약100개소가 추가로 설치되어 안전사각지대가 줄어들 전망이다.

박광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수원정)은 수원시내 범죄 사각지대와 학교통학로 등에 고화질 방범 CCTV를 설치할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강력사건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수원시 역시 CCTV를 시급히 확충·설치할 계획을 세웠으나 국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박광온 의원이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비를 대응 투자하여 방범 CCTV를 보다 확대하여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수원시는 각 동별로 취약지구를 파악하여 수원시내 100개소를 선정,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퇴근길 방범취약지역 주변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광온 의원은 “정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범죄예방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과 여성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미주 기자 / kmj@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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